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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2 498회 0건
2. “야숙”

“적의 추격 없음. …아무래도 무사히 도망칠 수 있던 것 같네요”

 정찰 타입의 기체를 타고 있는 질은, 색적 레이더의 영상을 보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녀는 기사단의 부단장이지만, 누구에게든 경어로 이야기한다. 짧게 자른 플라티나 블론드의 머리카락과 녹색의 눈동자를 가진 굉장한 미인이다.

 덧붙여서, 나의 용모를 설명해 두자면, 머리카락은 검정, 눈동자의 색은 “흑요석 같은” (BY 티카) 검정. 키는 기사단에서 두 번째로 작다. 결코 꼬마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너무 키가 크다. 몸매는 이른바 “옷맵시 나는 타입”으로, 상당히 잘 빠졌다고 스스로는 생각한다.

 나의 옆에서, 이미 꾸벅꾸벅하기 시작하고 있는 티카는, 갈색의 피부와 약간 오렌지색이 나는 갈색의 머리카락, 호박색의 눈동자를 한 미인이다.

 단장인 타지사는, 에보니색 피부, 신비한 회색 눈동자를 한 늘씬한 미인. 클레어는 긴 블론드를 굵게 세 가닥으로 묶어 등에 늘어뜨렸고, 투명한 푸른 눈동자. 네네는 제일 몸집이 작고, 머리카락의 색은 나와 같다. 눈동자는 약간 진한 듯한 갈색으로, 역시 미인. 요점은 우리 제3 기사단은 미소녀 집단이라는, 뭐, 그런 뜻이다.

“아군의 세력권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 새벽 전에 출발해서, 오후에는 어떻게든 아군의 컨트롤 에어리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도와 대조하면서, 타지사는 말한다.

“추진용의 기체 압축 완료까지, 앞으로 5시간. 그것이 끝나면, 각부의 최종 체크를 실시하고, 출발한다. 그때까지, 쉴 수 있는 사람은, 쉬어 두도록”

 보초로는 클레어와 네네가 서게 되어, 나와 티카는 간이 텐트 안에서 쉬고 있었다. 라기 보다, 서로의 무사를 축하하고, 그, 뭐냐, 요컨데 “한번”하고 있었다.

“미즈하쨩, 수고 했어”

 그렇게 말하면서, 티카는 엎드려 누운 나의 등에 혀를 훑어 온다. 처음은 맛사지였던 것이지만, 1분으로 지나지 않아 애무로 변해있었다.

 티카는 핥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웨트 타월로 몸을 닦아서 샤워 대신에 신체를 청결하게 한 뒤, 나의 등을 천천히, 집요하게 핥아 온다.

 등뼈의 라인을 따라서 몇번이나 핥으며 오르내리고, 꼬리뼈 부근, 엉덩이가 시작되는 근처는, 특히 꼼꼼하게 핥아 온다. 나는 그 다음에 올 것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몸을 떨어 버린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티카의 혀는 다시 등을 기어 올라, 나의 어깨로부터 겨드랑이, 그리고 목덜미로 공격을 옮겼다.

“?, 우웃, 아앗”

 억누른 소리로 헐떡이는 나의 귀에 혀를 훑으면서, 티카는 속삭이듯이 말한다.

“미즈하쨩의 몸, 아주 맛있어… 이번은 어디를 핥아 볼까”

 그렇게 말해도, 벌써 티카의 타겟은 정해져 있다. 거기를 핥아져, 내가 부끄러움과 쾌감에 몸부림치는 걸 보는 것이 티카의 즐거움이다.

“츄릅”

 왔다, 내 엉덩이의 골짜기, 거기를 양손으로 갈라 열고, 꽉 오므린 부분에, 뜨거운 혀를 훑어 온다. 빨릴 때마다, 달콤한 욱신거림이 나를 덮친다.

“읏, 아아앗, 싫, 앗”

 다른 누구에게도 들려줄 수 없는 소리가, 나의 입으로부터 멋대로 빠져 나온다. 처음으로 들었을 때는, 자신의 소리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쭉, 쭉, 쭉”

 갑자기 짧게 흡착하자, 나의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절규하고 싶어지는 쾌감을, 나는 에어쿠션에 얼굴을 묻는 것으로 참았다. 티카의 혀끝은, 나에게 그 부분의 모양을 가르치는 것 같이 세세하게 배회하고, 때때로, 그 중심을 얕게 도려내 온다.

 오랫동안, 그 애무는 계속 되어, 내가 그것만으로 절정을 맞이할 때까지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후우. 미즈하쨩, 맛있었어”

 그 말에, 내가 또 부끄러움에 몸부림 하는 것을 즐거운 듯이 보면서, 티카는 나의 몸을 뒤집었다. 모든 것이 티카의 앞에 노출된다.

“앗, 나온다 나온다”

 티카는 기쁜 듯이 그렇게 말하고, 나의 고간. 여성기의 내부로부터 뛰쳐나온 의사 페니스를 바라보았다.

 나는, 성별적으로는 여성이지만, 질의 일부를 바이오 기술에 의해서 개조되어 내장식의 의사 페니스가 심어졌다. 남성이 2천명에 한 명 밖에 태어나지 않고, 그 중 약7할이, 15살 미만에 사망해 버리는 이 별의 환경에서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다양한 기술이 이용되어 왔다. 제일 일반적인 것은, 인공 자궁을 사용한 배양 생식으로, 인구의 7할 이상이 이 방법으로 태어난다.

 고도의 바이오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왜, 이 별에서 남자가 태어나기 어려운 것인지, 또, 태어났다고 해도 15살 미만으로 거의 죽어 버리는 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나는 여성형이면서, 생식 능력을 가진 변이체의 실험용으로 만들어 내졌지만, 수정 능력 없음이라고 판단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 부산물로서 보통 이상의 반사 신경과 내구력이 군에 인정되어 기사단 양성 학교에 넣어졌다.

 거기서, 타지사 단장의 눈에 들어, 스카우트 된 것이다.

 생식 능력 없음이라고는 해도, 사정은 가능하고, 여성과의 섹스도 할 수 있다.

 다만, 의사 페니스는 평상시, 질벽 내에 수납되고 있기 때문에, 성적 자극으로 가벼운 엑스터시를 줄 필요가 있다. 여성기에의 자극, 혹은 삽입에서는, 육체는 여성으로서의 절정을 맞이해 버리기 때문에, 방금 전 티카가 한 것처럼, 다른 부분에서 절정을 맞이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정말 업보를 가진 신체로 태어나 버린 것이지만, 일단, 그 쾌감을 알아 버리면, 그런 생각도 날아가 버린다.

“오늘은 여기도 먹어 버릴까아”

 티카는 그렇게 말하고, 점액으로 끈적끈적 빛나는 나의 페니스에 가볍게 혀를 대었다. 우선, 나의 애액으로 젖어 빛나는 그 표면을 핥아 깨끗하게 해 간다.

“히잇”

 머리의 심이 지잉 하고 저리는 듯한 쾌감이 그 일격만으로 나를 쓰러뜨린다.

“응흐, 날름, 날름, 쭉, 쭈룩”

 파들파들 떠는 나의 허리를 억누르듯 하고, 티카는 나의 페니스를 빨아 돌린다. 그 첨단에서는, 끝없이 투명한 점액이 넘쳐 나와, 티카의 혀로 핥아 없애져 간다. 이미, 쾌감을 탐내는 일 밖에는 머리에 남아있지 않았다.

 여기가 어디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져 있는지, 그런 일은 모두 머릿속으로부터 사라지고 있었다. 이 쾌감을 준다면, 상대는 누구라도 좋았다.

 티카에게는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나의 본심은, 그랬다.

“쭈룩, 쭈룩, 쭈우욱, 질컥, 질컥, 질컥”

 티카의 혀는 귀두부를 기어 다니며, 첨단의 끊긴 틈을 상냥하게 베어내고 있다.

 나의 사정이 얼마 되지 않은 것을, 몸의 떨림으로부터 찰지한 티카는, 귀두를 입에 문 채로 혀를 빙빙 돌려, 강하게, 약하게, 빨아 올리며 방출을 재촉한다.

 엄지의 안쪽으로, 안쪽 뿌리를 훑어 내 올려지자, 나의 페니스는 굴복 했다.

“히야아아앗, 나온다, 나와, 나와버려, 우와아아앗”

 격렬한 사정의 쾌감에 의식이 새하얗게 녹아 든다. 모든 걸 다 준다 해도 아깝지 않은 쾌감에, 나는 듬뿍 잠겨 있었다.

 나의 사정 시간은 비정상적으로 긴 것이라고 한다. 데이터에 실려 있는 일반적인 남성의 오르가즘의 10배 이상의 시간, 사정은 계속 된다. 나오는 양도 어지간한 게 아니다.

 언젠가, 티카의 손으로 훑어 내져 방출했을 때는, 배로부터 얼굴에 걸쳐, 상반신 전체가 질척질척하게 되었을 정도다.

 그것을 티카는, 어떻게든 모두 다 마시려 하고 있다. 나의 페니스를 강하게 잡아, 사출의 기세를 컨트롤 하면서 빨아 올리고 있다. 나도 그녀에게 전부 마시게 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엉덩이의 구멍에 힘을 쓰거나 해 참고 있지만, 밀려 드는 방출감은 거뜬히 나의 힘을 빼앗아 버린다.

“응그, 응그, 꿀꺽, 꿀꺽”

 티카의 목이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셔 주고 있다. 그것이 정말 안쓰럽고, 기뻐서, 티카를 더욱 더 좋아하게 되어 버린다.

 나는 양손으로, 티카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애정을 전한다. 몸은 저린 것처럼 되어, 사정 후, 몇 분 지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가끔, 그녀의 뺨에 손을 대고, 나의 페니스를 들이마실 때마다 쪽 패이는 뺨의 감촉을 즐기기도 한다.

 오늘은, 두 명 모두 살아 남을 수가 있었다. 그 기쁨을 지금 새겨 두자.

 어차피 내일 아침은, 단장이 장례식으로 오늘 서거한 자들을 보낸다. 눈물은, 그 때만 흘리면 된다. 그리고, 계속 싸우는 거다.

“응그, 쭈우욱, 쩝”

 티카는, 전부 마셔 주었다. 당분간, 여운에 잠긴다.

“아-, 맛있었다. …근데, 이번엔 나도…”

 그러는 티카를 밀어 넘어뜨려, 강렬한 딥 키스. 당분간 혀를 서로 얽은 후, 나는 아까의 답례로, 티카의 전신에 키스 세례를 퍼부어 주었다.

 그녀의 몸은 민감해서, 어디에 키스해도 좋은 반응이 되돌아 온다.

 나는, 일부러 하지 않았던 유두에의 공격을 개시했다. 유방의 측면을 혀로 기어 올라, 정상 직전에 둘레를 일주. 삐죽 솟아 있는 유두의 밑을 혀끝에서 때굴때굴 굴려 주고, 다시 주위를 일주. 정점에는 닿지 않고 안타깝게 한다.

“앗, 앗, 하아아, 미즈하쨩, 부탁해, 괴롭히지 마.”

 애원하는 티카의 소리를 무시하고, 반대측 유두도 어중간하게 공략하고 철퇴.

 기슭의 부드러운 살을, 가볍게 씹거나 들이마시거나 하며, 한층 더 안타깝게 한다.

 초조해진 티카의 손가락이, 나의 몸을 애무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가슴으로 향하는 것을 도중에 저지. 보류 당해 몸부림치는 것을 잠시 관찰하고 나서, 유두에 기습공격을 걸었다. 마음껏 빨아 올려, 첨단을 혀로 쿡쿡 찌르며 돌려 주자, 티카의 나신이 크게 젖혀져 휘고, 가벼운 절정을 맞이해 떨린다.

 떨림이 멈추지 않는 동안에, 나의 혀는, 명치로부터 한층 더 내려와, 배꼽에서 잠깐 식. 볍게 휘저어 주고 나서 더욱 더 내려가. 벌써 미끈미끈하게 되어 있는 티카의 고간에 진입한다.

“힛, 히야아앗, 싫, 너무 느껴져…”

 아직 절정의 여운이 남아 있는 사이에, 최대의 급소를 공격받고, 티카는 바들바들 경련한다. 나는 가차 없이 그녀의 숨겨진 틈을 혀로 헤집고, 클리토리스를 파내, 입술 사이에 물고 벗겨서 핥아 돌려 준다. 티카는 소리도 못내고, 격렬하게 경련한다. 한참 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몸 안으로 도망치려고 하는 클리토리스를 당분간 추격 해 놀아 준 후. 나는 조금 전 당한 것을 전부 그대로 티카에게 돌려준다.

 그녀의 양 다리를 들어 올려, 엉덩이의 골짜기를 드러내고, 그 밑에서 꽉 다물고 있는 부분에 혀를 훑으며 차분히 핥아 돌려 주었다.

 처음은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던 거기는, 집요한 혀끝의 공격에 굴복해, 진입을 허락했다. 나는 얕게, 깊게, 혀끝을 침입시켜 휘저어, 두 번째의 절정에 티카를 이끌고, 경련을 계속하는 나신을 꼭 껴안고, 조각조각난 허덕임 소리를 높이고 있는 입술을 빼앗아 혀로 내부를 유린했다.

“티카의 몸도 맛있었어. …이번엔, 나에게 여자의 절정을 맛 보여줘”

 그렇게 말하고, 나는 티카의 손가락을, 나의 숨겨진 틈으로 이끈다.

 그녀의 손가락은, 나의 따뜻함을 손가락 끝에 느끼자마자 힘이 솟아, 상냥하게 거기를 비비기 시작했다. ”질컥, 질컥”하는 점액질 소리가, 텐트 안에 울린다. 나의 소리도, 스스로 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귀엽고도 추잡한 울림을 띠기 시작한다.

“힛, 앗, 아아, 거깃, 하아아, 히야아아앗”

 티카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집어 가볍게 잡아 당기며 굴리기 시작하자, 나의 머릿속에 별이 흩어져,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진다.

 거기에, 빙글하고, 한층 강하게 비틀어지자, 나는 절정을 맞이했다.

 떨리고 있는 나의 질구에, 티카의 손가락이 파고 들어 내부를 천천히 탐색하기 시작했다. 곧바로, 나의 급소를 찾아내, 집중적으로 거기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나는 티카에 꽉 달라붙어, 두 번째의 절정에 대비한다.

 티카의 손가락은, 벌써 철벅철벅 하는 물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는 나의 질내를 가차 없이 공격해대어, 부끄러운, 그러나 터무니없이 기분이 좋은 방출을 나에게 강요한다.

 이윽고, 절정과 함께, 대량의 “밀물”을 티카의 손가락에 끼얹고, 나는 반은 실신 상태로 몸의 힘을 뺐다. 강렬한 수마가 덮쳐 온다.

“엄청 나와 버렸다, 침낭 전체가 질퍽질퍽하게 돼 버렸어”

 귓전으로, 티카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거기에 반응할 수 없다.

 거의 폭발적 수면 상태의 내 몸이 뒹굴 굴려져, 내가 분출한 것으로 흠뻑 젖은 침낭이 몸 아래로부터 끌려 나가기 시작했다.

 당분간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고 있었지만, 이윽고, 나의 몸은 마른 침낭에 싸이고, 그 옆에 티카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오늘은 같은 침낭에서 자자”

 그러한 티카의 소리를 멀리 들으면서, 나의 의식은 희미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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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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