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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6 582회 0건
7.

휴가에서 돌아오자 마자 난 어질러진 나의 집을 메이드에게 청소를 시키고는 쇼핑센터로 차를 몰고 나갔다.
한시간 정도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는 오늘쯤 지연이에게 다시 전화를 할까 망설이고 있던 찰나였다.
[쿵--]
내가 차를 뒤로 빼는 순간 갑자기 차가 뛰어 들면서 차의 뒷 부분을 가볍게 추돌을 하고 말았다.
난 부딪힌 부분을 확인하기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선그라스를 벗고 뒷범퍼의 일부분이 긁혀서 벗겨진걸 확인하곤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상대차에서 내린 여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 여자도 나도 놀라서 입을 벌리고 말았다.
“희..영씨?”
내가 놀라서 말을 하자 그녀는 놀라움과 기쁨의 얼굴을 드러내곤 나에게 달려와서 안기면서 키스를 했다.
“성진씨.. 성진씨 맞죠? 하~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어요~ 너무 반가워요..”

*********************************************************************************************
그녀는 삽입을 즐기기 보다 페팅에 더 흥분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와의 섹스는 다른 여자들보다 훨씬 오랫동안 그녀의 몸을 더듬어 주었고,
그녀는 나의 손이 닿는 부분 마다 전기가 느껴지는 듯 간지러워 하면서도 흥분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좁은 차 안이었지만, 나의 손은 그녀의 옷 속을 여기저기 거침없이 주무르고 터치를 해주었다.
“여길 좋아했지? 응?”
“으음~응 거기.. 아직도 안 잊고 있었네..”
그녀는 겨드랑이의 한쪽을 눌러주는 것을 좋아했다.
기분이 나른해지는지 그녀는 온몸을 비비 꼬면서 나의 손길에 흥분을 더해갔다.
그리고, 그녀의 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나의 티셔츠를 들어 올리고는 열심히 가슴을 문지르고는 바지 혁대를 풀고는 팬티 속으로 거침없이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팽창해 있는 나의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면서 내가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주는 순간 마다 나의 페니스를 꽉 잡았다가 놓았다.
나는 그녀의 치마를 위로 들어 올리고는 팬티를 벗겼다.
잘 정리된 음모가 팬티 아래로 드러나면서 나는 가슴이 갑갑할 정도로 숨이 막히면서 흥분이 커졌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매끈하게 면도를 해서 얇게 남은 음모 아래로 갈라진 틈..
그 틈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 밀고 있는 작은 산딸기 같은 클리토리스..
내 손가락이 그곳에 닿자마자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질렀다.
“아흐응~~ 으흐응~~”
그리고, 그녀는 다리를 좀더 벌리면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문질러 주길 원했다.
나의 손가락이 원을 그리듯이 그녀의 입구를 이리저리 문지르면서 슬쩍슬쩍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자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희열 감에 숨을 헐떡였다.
풀어 젖혀진 그녀의 셔츠 사이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 그녀의 가슴이 이제 그녀가 정상에 거의 다다랐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팬티 밖으로 끌어내고는 부드럽고 때론 강하게 아래위로 흔들어주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에 나의 자지는 터져 나갈 것 같은 느낌에 끄떡거리며 흥분했고..
나는 거친 숨을 내쉬며 열려진 그녀의 가슴을 가볍게 베어 물고는 혀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살짝 건드려 주면서 마지막 정성을 다해 그녀의 몸을 만져주고 핥아 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정상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는 순간 나는 그녀의 젖어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살짝 밀어 넣었다.
“아아아아~~ 아아흥~~”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면서 허리를 활처럼 휘며 밀려오는 흥분에 몸을 가볍게 흔들었다.
그러면서도 나의 페니스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거침없이 움직이며 나를 흥분 시키려고 했다.
한참을 다리에 힘을 주던 그녀가 스르르 힘이 빠진 듯 다리에 힘을 빼면서 축 늘어졌다.
그리고, 길게 숨을 고르면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이제 성진씨 차례지?..하아~”
난 웃으면서 차의 시동을 걸었다.
“어디로 갈 껀데?”
“우리집.. 가서 오랜만에 널 안고 싶어서..”
나는 그렇게 이야기 하고는 어두워진 주차장을 빠져 나와 집으로 향했다.
한가한 도로를 달리는 동안 그녀는 여전히 벗겨진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살며시 흔들면서 만지작거렸다.
그리고, 내가 집으로 들어가려고 신호에 기다리는 순간 그녀가 나를 보고 말했다.
“드라이브 하고 싶어..”
난 그녀의 말에 다시 차를 돌려서 시외로 벗어나는 고속도로를 타고는 국도로 빠져 나왔다.
어두운 도로를 십여 분 달리는 동안에도.. 그녀는 여전히 나의 자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속도를 낮추면서 인적이 없는 외곽도로를 달리자 나를 향해 돌아 앉아서는 머리를 나의 자지에 가져갔다.
그녀의 혀가 나의 자지에 감겨 왔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귀두를 살짝 삼키고는 혀로 그 위를 이리저리 핥으면서도 손으로 어중간 하게 걸린 나의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능숙하게 끌어 내려주었다.
본격적으로 그녀가 고개를 숙이면서 나의 자지 끝에 그녀의 목젖이 느껴졌다.
입안 가득 나의 자지를 물고는 혀를 이리저리 옮기며 손으론 나의 민감한 호두알을 이리저리 굴려 주었다.
나는 차를 가능한 천천히 몰면서 아랫도리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내뱉었다.
“?~ 츄웁츄웁~~ ?~~ ???~~”
천천히 이리저리 휘감기던 혀가 순식간에 아래위로 흔들리면서 나를 자극했다.
나는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잡고는 손가락 틈 사이로 빠져 나온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사이로 문지르며 그녀의 가슴을 이리저리 주물렀다.
나의 자지를 물고 있는 그녀의 입에서 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으응~~”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나의 자지를 물고 놓아 주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강하게 혀와 입술로 나의 터질 것 같은 자지를 자극해댔다.
그녀의 혀가 계속 말려 들어오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달리던 자동차를 길옆으로 세우고는 나는 나의 자지를 빨던 그녀를 일으켜 세워 끌어 안았다.
그리고, 이미 팬티가 벗겨진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벌어진 그 틈 사이로 숨쉴 틈 없이 나의 자지를 들이 밀었다.
아까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그녀의 구멍은 나의 방문을 환영하듯 미끈거리는 액체를 가득 품고 있었다.
“아흑~으흐윽~~”
그리고, 나는 허리를 꿈틀거리면서 그녀의 구멍에 가득 차있는 나의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그녀의 가슴을 탐욕스럽게 빨아댔다.
거친 숨결이 그녀의 봉긋한 가슴과 목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그녀의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점점 농도가 짙어졌고, 그녀의 허리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잠시 후, 그녀는 나의 몸 위로 올라오려고 하면서 나를 차 시트에 눕히고는 물이 흐르는 그녀의 보지를 나의 자지에 가져와 문지르면서 콧소리를 냈다.
[스윽-]
칼집에 칼이 꽂히듯 빈 그녀의 구멍에 나의 칼이 소리없이 밀려 들어가면서 그녀는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내 위에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 대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나는 손으로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과 엉덩이를 마구 문질러주었다.
절정에 도달한 것이 느껴지는 순간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엉덩이를 흔들던 그녀는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와 신음을 했다.
나는 그녀를 꽉 끌어 안으면서 엉덩이를 위로 치받으면서 그녀의 구멍 깊숙하게 나의 정액을 토해 냈다.
“으으읍~~~~~~으흐으~~ㅇ~~”
내 정액이 그녀의 질벽을 쳐대는 느낌에 온몸을 떨며 나의 입술을 더듬던 그녀는 마지막 경련이 끝나고서 겨우 진정이 되었는지 감고 있던 혀를 풀어 주었다.
“하아하아~~ 아~~”
그리곤 길게 여운을 느끼는 듯 숨을 몰아 쉬며 아래에 누워있는 나를 바라봤다.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절정이야..”
그리곤 그녀는 나의 몸 위에 가볍게 누우면서 나의 겨드랑이와 팔과 얼굴을 쓰다듬었다.
여전히 그녀의 구멍에는 나의 자지가 늘어지면서 박혀있는 상태로…
*********************************************************************************************

“이렇게 늦게 들어가도 되는 거야? 결혼한 걸로 알았는데..”
“응.. 그이 얼마 전에 유럽으로 출장을 갔어. 며칠동안 외로웠는데.. 이렇게 성진씨를 만날 줄은 몰랐어..”
희영이는 내가 주희를 만나기 전에 만나던 여자였다.
6개월 정도 사귀면서 깊은 관계가 되었지만, 그녀는 나의 불확실한 위치에 고민하다가 결국 나를 떠나고 말았다.
나는 그녀를 이해하면서 그녀가 잘되길 빌었고, 다른 이들처럼 그녀와의 헤어짐에 심한 상처를 받거나 아픔을 느끼진 않았다.
“성진씨.. 나 다음달에 유럽으로 이사를 가.. 남편 따라서... 남편이 그곳 지사장으로 나가게 되었거든..”
“그렇구나.. 잘됐네.”
“성진씨가 너무 보고싶었거든..사실.. 오늘 아침부터 자기 생각이 났었어.. 그런데.. 우연하게 거기서 그렇게 만날 줄은..”
“후.. 그렇지 우연도 그런 우연이…”
그렇게 짧게 헤어지기 싫었던 우리는 다시 한번 차에서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밤이 늦어서 그녀의 집에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녀에게 내 명함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 명함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예정보다 빨리 그녀는 유럽으로 가게 되었고.. 그녀는 유럽으로 출발하는 공항에서 나에게 전화를 해서 건강하라고 말을 했다.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목소리였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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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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