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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4 579회 0건


밤의 야왕 ---- 130



그러자 다시 커지고 자신의 남근이 빠지자 다시 작아지는것을 보고 또 넣어갔다.
현빈이 그렇게 행동하자 희수도 또 다른 기쁨이 찾아온것 같이 색다른 기분이 들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색다른 기분이 들지만 흥분는 줄어드는 것이 였다. 희수는 자신의 항문에 간간히 들어오는 것을 알
고 현빈를 올려다 보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 넣어줘요.. 제발.. ]
[ 흑..넣고 있잖아.. 허..허.. ]
[ 그렇게 하지 말고 제 안으로 깊이...제발...여보...자기야.. ]
[ 알았어.. 다시 들어간다.. ]
[ 헉... 하하하... ]
[ 윽...아아아아...더 깊이.. ]

다시 현빈는 희수의 항문속으로 넣어갔고 안에서 움직여 가고 있었고 희수도 그런 현빈의 남근이 자신의
항문속을 휘젖고 있는것을 느끼면서 황홀함에 빠져들어갔다.
한참을 희수의 항문을 공략하고 있던 현빈는 자신의 안에서 무엇가 나올것 같는 느낌이 오자..

[ 나 올것 같아..흑..허허.. ]
[ 안돼요...그곳에 다가 싸지 말아요.. ]

희수는 자신의 항문속에 절정을 맞이하는것을 알고 현빈의 허리를 멈추게 하고 자신의 항문에서 빼고 말았
다.
희수의 행동를 보자 현빈는 눈를 크게 뜨고 희수를 바라보자 희수는 현빈을 뒤로 엎어뜨리고 위로 올라가
자신의 음부를 한손으로 벌리고 현빈의 자리를 잡고 넣어갔다.
그런 희수의 행동을 보자 현빈는 무엇때문인지 알고 희수의 행동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하게 해 주었다.

[ 어서..싸세요..아아아.. ]
[ 나온다...헉...악... ]
[ 질꺽..질.....꺽....질.......]
[ 꿀럭...꿀럭...꿀럭... ]

현빈는 자신의 하체안에서 정액이 나오는것을 알고 허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힘을 주어갔고 희수도 자신의
하체를 밑으로 내리고 힘을 주면서 목을 뒤로 저치고 말았다.
두사람이 힘을 주어갔고 현빈의 남근안에서 정액이 나와 희수의 질벽를 때려 갔고 질안를 가득 채우기 시
작했다.

[ 내 안에 자기의 액이 들어차고 있어..아아.. ]
[ 흑...헉.. ]
[ 꿀럭....꿀럭...꿀럭... ]

계속해서 나오고 희수의 질벽을 강타하고 있는 정액는 어느세 희수의 질속를 가득채웠다. 더이상 있을 곳
이 없어진 정액는 두 사람이 결합되있는 기둥과 질사이로 스며들면서 밖으로 나올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사실도 모른 두 사람는 오직 자신의 안에 있는 정액과 애액을 분출하는데 정신를 두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의 결합부분사이로 질안에 있던 정액과 애액이 섞여 밖으로 나왔다.
현빈는 자신의 정액이 다 나오는것을 알고 하체의 힘을 풀어갔고 희수도 힘을 풀어갔지만 여전히 정액과
애액는 질안에서 밖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희수는 힘이 풀리자 그대로 현빈위로 쓰러져 갔고 현빈도 그런 희수를 안아주었다.
두 사람이 결합된 부분에서 계속 나오는 정액는 흘러 현빈의 불알를 지나 항문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 아...너무 좋았어.. ]
[ 저도 좋았어요... ]
[ 항문으로 할때 안아파서... ]
[ 죽는 줄 알았어요.. ]
[ 미안해.. ]
[ 아니에요. 당신이 원한다면 또 할수 있어요. 하지만 사정는 앞으로 해요..알았죠.. ]
[ 응.. 알았어.. ]

현빈는 희수의 말을 듣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어 갔고 희수도 그런 현빈의 행동를 보고 눈을 감아
갔다.
결합되 있는 부분에서는 더 이상의 정액이 나오지 않았고 현빈의 남근는 점점 작아져 갔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결합되있는 부분을 그대로 두고 눈을 감고 잠을 잘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 노크를 하자 희수는
눈을 뜨고 일어났다.

[ 누가 들어온가 봐요..제 옷.. ]
[ 그래봐야 당신 동생들이겠지.. ]
[ 그래도..제 옷.. ]

희수는 현빈몸위에서 일어나 속옷과 겉옷을 입어가기 시작했다.
희수가 일어난 순간 희수의 음부에서 자신의 정액이 다시 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희수가 그대로 닦지않
고 팬티를 입는것을 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희수는 자신을 보고 웃는 것을 보고 이유를 몰라 현빈에게 물어보았다.

[ 왜 웃어요?. ]
[ 아니야 아무것도.. ]
[ 피~~. ]

차마 말할수가 없는 현빈는 말을 안해주었고 희수는 그냥 넘어갔고 말았다. 옷을 다 입는 희수는 현빈를
한번 보고 문으로 향해갔고 열어주었다.
문앞에 서 있는 사람는 수진이였고 미소를 짓고 희수를 보고 있었다.

[ 수진이가 무슨일이야. ]
[ 그이 여기있어요?. ]
[ 응..들어가봐. ]

수진는 희수를 아래위로 보고 미소를 짓고 안으로 들어갔고 현빈를 보자 더욱 미소를 짓었다.
현빈는 수진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옷을 입을 생각도 안하고 바라보았다.

[ 무슨일이야?. ]
[ 호호호.. 즐거웠어요?. ]
[ 동생!.. ]
[ 호호호. 알았어요..그만 할께요.. 호호.. ]
[ 헌데 무슨일로 들어온거야?. ]
[ 어머. 내정신좀 봐.. 아빠한테 연락이 왔서요. ]
[ 장인께서. 어디 있데.. ]
[ 당신한테 이렇게 전해주라고 하던데요. ]
[ 뭐?. ]
[ 내일 주원문를 도와주라고 그러면 자기가 만나고 싶은사람이 온다고.. ]
[ 주원문?. 그 사람이 누구야?. ]
[ 주씨 하면 생각나는 사람없어요. ]
[ 주씨라... ]

자신이 알고 있는 주씨는 단 한사람밖에 없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수진를 보면서 말을 했다.

[ 설마..내가 아는 주씨란.. ]
[ 맞아요. 주혜령아가씨의 아버지에요. ]
[ 역시. 헌데 어떻게 장인께서 그 사람을 알고 있는거야?. ]
[ 그것을 저도 몰라요. 내일 아버지 만나면 물어보세요. ]
[ 내일 장인도 온다고.. ]
[ 네.. ]
[ 젠장. 그럼 안갈수도 없잖아. ]

안갈려고 마음먹고 있던 현빈이였는데 장인어른 즉, 야왕이 나오라고 하니 현빈으로는 어쩔수 없이 나갈수
밖에 없었다.
인상을 구긴 현빈는 침대에 일어나 자신의 옷을 입어갔다.
일어나는 순간 수진는 축 처져있는 남근를 보고 살짝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 그 집안는 나하고 원수졌나.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건지. 젠장. ]
[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세요. ]
[ 난 안 좋아.. ]
[ 호호호... ]

투덜되고 있는 현빈를 본 두 여인는 마냥 웃어갔다.
.
.
.
결전에 날--
주 원장는 자신의 부하들를 모두 데리고 삼합회가 만나자는 장소로 향해갔다.
물론 수문과 혜령는 못가게 했지만 혜령는 그 사실을 알고 현빈이 머물고 있는 층으로 향했고 찾아보지만
여러방 중 어느방에 들어가 있는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때..
누군가 문을 열고 나오고 있는것을 보고 혜령는 그 문으로 뛰어갔다. 문에서 나오는 사람은 바로 연숙이
였고 혜령는 연숙한테 인사를 하고 옆으로 살짝 안을 들여다 보았다.
혜령의 행동을 보고 연숙는 말을 했지만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고개만 옆으로 살짝 숙이고 양손를
올렸다.

[ 무슨일이죠?. ]
< 그 사람 일어났어요?. >
[ 어머. 난 중국말 모르는데 어떻하나. 잠시만. ]

연숙는 혜령의 손를 잡고 옆방으로 향해갔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세명의 여인이 서로 껴
안고 알몸으로 자고 있었다.
연숙는 그런 세여인중 오른쪽에서 자고 있는 여인를 흔들어 깨웠다.

[ 누구...어머. 어머님.. ]
[ 응.. 말좀 해줘. 무슨일로 왔는지. ]

연숙의 말에 수진는 눈를 비비고 서 있는 두 여인중 뒤 여인를 보고 있었다.
상체가 혜령의 눈에 들어오자 헤령은 자신의 고개를 숙이고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수진는 헤령의 행동
를 보고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아차리고 이불로 자신의 몸을 가렸다.

[ 어머나..나 몰라.. ]
[ 너희들는 왜 옷을 벗고 자는거야?. ]
[ 그거야.. ]

수진이 말을 못하고 있는것을 보자 연숙는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아차렸다. 더 이상 물어보지 않고 연숙는
수진에게 다시 말을 했다.

[ 이 아가씨가 아침부터 무슨일로 온것 같아. ]
[ 네?. 제가 물어볼께요. ]

수진는 연숙한테 말을 듣고 혜령를 보고 질문을 던졌다.

< 혜령씨가 아침부터 무슨일로 온거에요?. >
< 그것이.. 그 사람어디있어요?. >
< 그 사람?. 아하. 지금 요코방에 있을건데..왜요?. >
< 아버지가..우리 아버지가..약속장소로 향해갔어요. >

수진는 헤령의 말을 듣고 놀라는 눈를 했고 다시 물어보았다..

< 이렇게 아침 일직요?. >
< 네. 그러니까 어서 그 사람한테 말좀.. >
< 알았어요. 잠시만 나가 있으세요. 옷좀.. >
< 네.. >

혜령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수진는 일어나 자신의 옷이 있는 곳으로 갔고 옷을 입어갔다.
연숙는 그런 수진를 보았다.

[ 무슨일로 찾아 온거야?. ]
[ 네. 그이를 찾아왔데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
[ 그래. 알았다. 헌데 너 살 좀 쪄야겠다. 그런 몸으로 어떻게 아이를 낳겠냐. ]
[ 어머나. 어머니 그렇게 보지 말아요. 창피하게.. ]
[ 아무튼 그런 몸으로 아이낳지도 못하겠다. ]
[ 몰라요. ]

마른편도 아닌 정당한 몸매였지만 연숙에게는 그정도의 몸매는 마른편으로 보고 있었다. 연숙의 눈으로 볼
때 아이를 제일 많이 낳을 수 있는 여인는 희수와 소연를 보고 있었다.
두 여인는 글래머 스타일로 연숙이 제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수진는 옷을 다 입고 자신의 방에 나와 현빈이 자고 있는 앞쪽방으로 들어갔다. 뒤를 따라 혜령도 들어갔
지만 차마 눈뜨고 불수 없는 것을 보고 말았는지 다시 나오고 말았다.
침대에서 자고 있는 현빈의 모습과 양 옆으로 두 여인이 자고 있는데 바로 링링과 요코였다. 하지만 세사
람는 모두 옷을 벗고 자고 있고 그 중에 현빈는 이불까지 덤지 않았다.
거기에 남자는 아침마다 그곳이 서는 것을 혜령이 보고 말았던 것이다.

[ 일어나봐요. 자기야.. ]
[ 음...누구야.. ]
[ 수진에요. 어서 일어나봐요.. ]
[ 음...냐.. 새벽부터 무슨일이야?. ]
[ 주원문이 떠나다고 합니다. ]
[ 주원문이 누구야. 귀찮게... ]

잠결에 들은 이름이라 현빈는 누구냐구 물어보았다.

[ 주원문 모르세요. ]
[ 귀찮아.. 몰라.. 더 자게 깨우지 말아.. ]
[ 현빈씨.. 여보..아이 참.. ]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현빈를 보다 수진는 속이 탔다.
하는수 없이 수진는 현빈의 귀에대고 자그만한 소리로 말을 하자 현빈는 그 말을 듣고 자리에 일어나 주
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 야왕..장인어른이..어디..? ]
[ 풋~~.. ]

방안를 둘러보아도 야왕의 모습이 안보이자 현빈는 자신한테 말을 한 여인를 보고 인상를 써 갈때..

[ 그러니까 깨울때 일어나지.. ]
[ 너.. 왜 거짓말을 하고 깨우는거야. 맞을래.. ]
[ 피...자기가 일어나지 않아서 그러는건데.. 자 때려봐요. ]

수진를 때릴수도 없는 현빈는 하는 수 없이 손을 내리고 다시 누어서 눈를 감고 잠을 잘려고 했다.
하지만 수진는 그런 현빈의 팔을 잡고 당겨갔다..

[ 일어나봐요. 네.. ]
[ 왜..에.. 잠좀 자자..응.. ]
[ 자고 있을 시간이 어디서요. 어서 일어나봐요.. ]
[ 왜그래.. ]
[ 주원문이 약속장소로 떠나다고 해요.. ]
[ 주원문이.. 누가 그래.. ]
[ 밖에 혜령이란 여자가 왔있어요. ]
[ 그 여자가. ]
[ 네.. ]
[ 젠장.. ]

현빈는 일어나자 수진이 현빈의 옷이 있는곳을 갔고 옷을 들고 현빈한테 갔다. 그리고 속옷부터 현빈한테
건내주고 옷을 다 입는 현빈는 하품을 하면서 거실로 나가자 그곳에 혜령이 서 있다가 현빈를 보고 앞으로
다가와 현빈의 손를 잡아갔다.

[[ 제발.. 아버지 좀 도와주세요.. ]]

혜령는 도와달라는 말을 하면서 현빈의 팔을 잡고 사정를 했다.
현빈는 그런 헤령를 보고 짜증난 투로 말을 했다.

[[ 알았어. 그러니까 먼저 가 있어. 뒤따라 갈거니까. ]]
[[ 정말이죠?. ]]
[[ 그래.. ]]
[[ 꼭 와야돼요.. ]]
[[ 알았다니까.. 준비는 해야될거 아니야. ]]
[[ 그럼 먼저 갔서 기달리고 있을게요. ]]

혜령는 현빈의 눈을 보고 온다는 확신를 가졌고 마음에 급한 나머지 바로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곳으로 향
해 갔다.
현빈는 뒤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어갔다.

[ 젠장.. ]

현빈는 못 볼것을 본것 같았다..
.
.
.
사늘한 바람--
바람이 부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황야를 바라보고 있었다.
헌데 그 사람들의 모습는 풍경이나 놀러온것이 아니것 같았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무기들이였다. 검.칼.등등 중국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모든 무기들를 들
고 앞을 바라보고 있고 눈에는 사늘한 눈빛를 하고 있었다.
어림잡아 100명정도 모여있는 것 같았고 그 사람들 중 제일 앞에 서 있는 남자는 중년남자로 검은색 옷을
입고 바람결에 휘날리고 있는 머리를 만지고 있었다.
그때 가운데 있는 중년남자의 시선에 들어오는 것을 멀리서 먼지를 날리고 오는 것이 보였는데 무엇인지
자세히 볼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먼지들이 가까워 지고 검은 그림자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 온것 갔군..많은 사람을 데리고 오네.. >

중년남자의 시야에 확 들어오자 그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헌데 그 사람들의 옷는 모두 빨간색 옷
을 입고 있고 그 앞에 있는 남자만 하얀색의 옷을 입었는데 중국인들이 주로 입는 옷이였다.
중년남자와 거리를 두고 멈추고 있는 사람들중 하얀색옷을 입는 남자가 앞으로 나와 중년남자를 보고 입을
열었다..

< 그대가 주원문인가?. >
< 그런네..그쪽는?. >
< 나?. 지왕.. >
< 지왕이라..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
< 위분의 명령으로 그대를 데리고 가야겠네.. >
< 나를. 하지만 쉽게 갈수가 없지 않나.. >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네.. >

두 사람이 한참동안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누군가 소리를 쳤다.

< 누군가 다가오고 있다.. >
< 어디.. >

그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곳을 향해 시선를 돌리고 있었다. 그 곳에서 걸어오고 있는 사람는 한사람
이였는데 그 사람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다.
중년남자, 즉 주원문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오는군.. >

그때 앞에 있는 지왕이 주원문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말을 했다.

< 그대가 부른 사람인가?. >
< 그런네.. >
< 저 한사람으로 우리 500명의 인원을 이길수 있겠나?. >
< 불가능 하겠지. >
< 크하하하하.. >

한참 웃고 있던 지왕에게 걸어온 사람이 말을 걸었다.

[ 오랜만에 보는군 지왕...아니 서두식!. ]
[ 누구?. 헉. 너는 야.....왕....니가 어떻게 여기에.. ]
[ 왜 내가 오면 안돼는가?. ]

야왕, 김인수는 웃어가면서 지왕에게 말을 건내고 왔다.
지왕는 그런 야왕을 보자 약간 겁을 먹고 뒤로 반발자국 물러나다가 다시 제 정신를 차리고 김인수를 바라
보고 있었다.
김인수는 주원문옆으로 걸어갔고 그의 손를 잡고 인사를 해 갔다.

< 오랜만에 보는군요. >
< 그러군. 그동안에 잘 지내고 있었는가?. >
<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지요.. 한 사람만 아니면.. >

자신이 못 지내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김인수가 쳐다보고 있는 곳는 지왕이 서있는 곳이였다.
주원문도 김인수의 행동을 보고 그를 향해 말을 걸었다.

< 저 사람과 잘 아는 사람인가?. >
< 네. 아주 잘 알고 있죠. 한때는.. >
< 그래.. 헌데 어떻게... >
< 뭐 나를 배신한 사람이니까요. >
< 저 사람이?. >

김 인수는 주원문의 질문에 고개를 끄떡이고 계속해서 지왕 서두식을 보기 있지만 그의 눈에는 살기가 어
려 있었다.
다른때 같으면 지왕는 온전한 야왕을 보자 겁을 먹고 도망갈 구멍을 찾았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니 뭐가 믿고 있는것 같았다.
김인수는 그런 서두식을 보면서 그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말을 해 갔다.

[ 이봐. 서두식!. 그대의 지금 모습을 보니 금패의 비밀을 푼것 갔군. ]

서두식는 야왕의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다 미소를 짓어보였다.

[ 맞소. 내가 금패의 비밀을 풀었소. 지금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이 금패의 비밀이요. ]
[ 역시.. ]

김인수는 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왜 붉은색 옷을 입고 있는지 서두식 말에 이해를 했다.
그것를 옆에 있는 주 원문에게 말을 해주었고 주원문는 그 말을 듣고 서두식의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었다.

< 그럼 금패가 진짜로 있었단 말인가?. >
< 네. 저때문에 저놈한테 넘어갔지만 원래 주인는 따로 있었습니다. >
< 그래. 누구였는데?. >
< 제 사위놈입니다. >
< 자네 사위라면 설마.. >
< 네.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
< 그렇게 된거군. >

두 사람이 서두식를 앞에 두고 대화를 하고 있는것을 보자 서두식을 조금 짜증나기 시작했다. 자신한테
돌아온 두 번째 기회를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였다.
주원문과 김인수, 두 사람을 동시에 잡아가면 자신는 한층더 승진할것이고 세계에서 한손가락 안에 꼽히는
지하세계의 인물이 될것 같은 생각를 하고 있었다.

< 이봐!. 언제까지 대화를 하고 있을거야. 빨리 결정하라고 싸울거야 포기하고 나랑같이 갈거야?. >
< 물론 싸워야지. >
< 나도 그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시작하죠. >

결전이 시작될 순간에 또 다시 누군가 차를 몰고 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서두식는 짜증난 말투로 입을 열었다.

< 이번에 또 뭐야. >
< 누구지?. >
< 설마 자네 사위인가?. >
< 아닌것 같은데요. >

차를 보고 있던 사람중 그 안에 타고 운전한 사람을 보자 주원문에게 말을 했다.

< 아가씨입니다. >
< 뭐!. 혜령이가 무슨일로 온거야 오지말라고 하니까. >

차가 멈추고 운전석에서 사람이 내리고 있는데 여자였다. 혜령는 차에서 내리고 뛰어서 주원문한테 달려
갔다.

< 아빠!. 그 사람이 온다고 했어...어머 아저씨!.. >
< 이게 누구야!. 혜령이 아니냐.. 오랜만이구나.. >
< 네. 정말로 오랜만이에요. 제가 얼마나 아저씨 보고싶어는줄 아세요. >
< 허허허.. 미안하구나. 그 동안 바쁜일이 있었단다.. >
< 너무해요. 아저씨 미워!.. >
< 하하하. 미안.. >

야왕는 혜령를 껴 안아 가면서 말을 해 갔고 웃어갔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서두식는 더욱 화가 나기 시
작하고 있었다.
서두식이 화나 있는 것도 모르고 마냥 신이났는지 김인수와 혜령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

< 헌데 그 사람이 온다니 누가 온다는거냐?. >
< 있어요. 그런 사람.. >
< 궁금하네. 혜령이 좋아하는 남자니?. >
< 몰라요.. >
< 하하하.. 그 행동는 헤령도 마음를 두고 있는 뜻이냐. 누구냐!. 이 아저씨가 그놈를 잡아 올께. >
< 아저씨가 가서 그 사람을 잡아와요. 아저씨보다 더욱 무서운 사람인데.. >
< 떽!. 나보다 무서운 사람은 이 세상에 몇사람없어. 누구냐.. >
< 몰라요. 말안할거에요. >
< 하하하. 궁금해 지내. 이 일이 끝나면 내가 그놈과 너를 맺어주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
< 몰라요...아잉.. >

혜령는 김인수의 가슴을 치면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여갔다.
김인수의 말에 옆에 있는 주원문도 한마디했다.

< 자네의 약속 이행해야하네.. >
< 허허.. 저를 못 믿습니까!. 지금이라도 그놈을 여기에 데려올수 있습니다. >
< 아니 그럴 필요 없네. 나중에 자네가 그 사람에게 말 좀 해주게.. >
< 알겠습니다. 헌데 매우 궁금하네 도대체 그놈이 누구인데 이렇게 이쁜 혜령의 마음을 뺏어갔을까?. >

세 사람이 한 참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서두식을 악을 쓰면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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