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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33 3,508회 0건
나의 경험담 1

며칠동안 여기서 읽기만 하다가
갑자기 오늘 쓰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몇 글자 끄적여 봤는데...
맘에 안드시면 안올릴게영~^^


그를 처음 알게된 건 모채팅사이트였다.
나는 종종 그 곳에서 남자들을 만나 컴섹이나 폰섹을 즐기곤 했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런 의도였었다. 그냥 적당히 즐기고 말리라는...
서로 나이와 사는 지역을 묻고 그 다음 순서론 외모를 물었다.
그는 자신에 대해 상당히 자신이 있어보였다.
예전에 채팅했던 여자 중 하나는 사진을 보더니 당장 만나자고 했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자기 사진을 보여줬다.
그냥 나름대로 괜찮게 생긴 얼굴이었다.
난 사진이 없는 관계로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솔직하게 내 외모를 이야기 해 줬다.
사실 난 얼굴이 예쁜 편도 아니고 좀 많이 뚱뚱한 편이라고...
그랬더니 그는 조금 망설이다가 괜찮다며 얼굴이나 보자고 했다.
난 그때까지 만남에 대해서는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부했었다.
그러나 그의 끈질긴 요구에 한번 만나기로 했다.
대신 아무것도 강요는 안하기로.
추운 겨울이어서 두툼하게 차려입고 나갔다.
나와 얼추 비슷한 시간에 그가 도착했다.
그는 그 당시 해외에 유학 중이었고 잠시 귀국을 했던 참이었다.
난 사실 그 점 때문에 그와 만났었다.
그가 다시 외국으로 나가면 별 문제 없으리란 생각에 망설이다가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12월 중순의 날씨는 매서웠다.
우린 만나서 얼굴 확인하고 커피숍으로 갔다.
내가 지방에 내려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 없었다.
앉아서 커피는 마시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섹스 이야길 했다.
서로의 경험과 해보고 싶은 것들...
우린 둘다 젊어서(제가 스물 다섯, 그가 스물 아홉) 아직 별로 경험은 없었다.
뭐...그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난 그랬다.
서서히 흥분이 되기 시작했고 자리를 옮겼다.
근처에 여관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다른 쪽으로 갔다.
(담부텀은 꼬옥 여관 많은 동네를 잘 골라야겠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서로 키스하고 애무했다.
옷을 벗다 샤워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씻고 오자고 했다.
그도 찬성이었다.
내가 먼저 씻었다.
그가 씻고 나오는 사이 난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담배를 피웠다.
드디어 그가 나왔다.
이제 돌이킬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이제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다.
발기한 그의 페니스가 엄청 커보였다.
(여태 내가 만난 사람들 중 제일인 듯 싶다.)
우리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침대에 누워 키스를 하고 애무를 했다.
그가 나의 귀에 대고 뜨거운 바람을 흘려 넣어 줬다.
말할 수 없이 예민한 감각이 느껴졌다.
난 귀가 나의 성감대란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
"하아~ 음~~~오빠, 나 미치겠어. 너무 좋아~~~~"
지금도 그때의 감각을 생각하면 내 아랫도리에 물이 흥건히 고인다.
귀에서 시작해 목, 가슴까지 그가 나를 정성스럽게 빨아댔다.
"쪽~~?~~~하아...너 가슴이 커서 너무 좋아. 어때? 빨아주니까 좋아?"
" 하아...으응~~ 넘 조아.. 계속해줘"
어느 새 그의 입은 내 아랫 부분에 가까이 가 있었다.
난 털이 많은 편이라 조금 부끄러웠다.
"오빠, 하지마. 시러 챙피해~~" 하면서 그를 말렸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고 나의 꽃잎을 정성스레 만지고 빨아주었다.
손가락이 내 꽃잎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데 하늘에 둥둥 떠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의 손가락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내 안에 그의 손가락이 느껴지자 나도 모르게 꽃잎이 움찔거렸다.
어느 새 내 꽃잎은 그의 손가락을 조였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그가 손가락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내 안에 파문을 던졌다.
" 손가락 하나 더 넣어두 돼??"
그가 물었다.
"어, 좋아. 넣어줘. 오빠, 넘 좋아~~~"
한참 씨름을 하더니 그가 두 개는 안들어 간다며 포기해 버렸다.
그의 손가락 하나 만으로도 난 흥분해서 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 진짜 쫄깃쫄깃하게 잘 조여준다. 이거 일부러 그러는 거야?"
"아니,..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왜? 시러?"
"아니~ 너무 좋아서 그러지~"
그때까지도 난 내가 잘 조이는지 어쩐지 몰랐었다.
그가 말을 해 줘서 알게 된 것이었다.
"너 혹시 긴자꼬 아냐??"
"그게 뭔데??"
"어~ 잘 조여주는 여자 거기를 긴자꼬라고 한대"
"그래?? 난 첨듣는 소린데...몰라, 나도"
"내꺼도 좀 빨아줄래??"
"어, 그래..^^"
아까 씻고 나올 때 봤지만 그의 페니스는 큰 편이었다.
사실 그 후로도 몇 명의 남자들을 만났지만 그의 것이 제일로 크고 단단했던 거 같다^^
난 손으로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일단 그의 감촉을 즐겼다.
뜨겁고 단단했다.
그리고 그의 것은 약간 위로 휘어진 듯이 올라와 있었다.
마치 바나나 같았다.
"흡~ ?..쭈웁~~~ 오빠야, 오빠꺼 넘 크다. 글구 생긴게 바나나 같이 생겼오~"
"하아...어...그래서 나중에 넣으면 더 좋을거야. 아아~~~~"
난 서툴지만 정성껏 그의 상징을 빨았다.
커서 한입에 다 안들어 가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내 목젖 끝까지 넣었다.
넣었다 뺐다만 반복하자 그가 나에게 다른 요령을 알려줬다.
내가 너무 서툴었나보다^^
"그렇게만 하지 말고~ 거기 귀두 끝에 갈라진 틈있지... 거기 혀로 살짝 갈라서 핥아줘 봐.
어...그래...하악~ 아...미치겠다. 넘 좋아 아아~~~~"
난 열심히 빨면서 그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그의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에 더욱 흥분되는 것 같았다.
입에 힘을 줬다 풀었다 하는 요령도 배웠다.
"아..너무 좋아...너 입하고 꽃잎하고 조이는 게 넘 좋아~"
그러다 그가 다시 날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가슴을 빨고~ 꼭지가 아프도록 깨물기도 하고...
" 하악~~~ 오빠~~~ 넘 아파...근데 기분이 묘하게 좋다~~~아악~~~"
입으론 내 가슴을 빨면서 동시에 손가락은 내 꽃잎 안에 들어와 있었다.
손가락이 들락날락하며 내 질벽을 자극했고 난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오빠, 인제 그만 넣어줘~~~ 나 하고 싶어~~~빨리...."
그가 내 다리를 벌리고 내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내 꽃잎에 자신의 페니스를 부벼댔다.
그의 페니스에서 나온 맑은 물과 내 꽃잎에서 나온 물로 입구는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내가 워낙 좁고 그가 좀 큰 탓에 한번에 들어가질 않았다.
살짝 살짝 넣었다 뺐다를 몇 번 반복하다가 그가 힘을 주면서 푸욱~ 들어왔다.
그 꽉차는 느낌이란~~~
아팠지만 너무 좋았다.
"아악~~ 너무 꽉차는 느낌이야. 좋아....아흑~"
"니가 너무 꽉 조인다...나두 넘 좋아...아..."
내가 그를 조이는 게 나도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나요??궁금^^)
그가 내 위에서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난 그 꽉 차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는 펌프질을 하면서 동시에 내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줬다.
"아~~~ 미치겠어!!! 더 해줘!! 아악~~~"
난 마구 비명을 질러댔다.
내 신음 소리에 내가 놀랄 지경이었다.
그때까지 난 포르노에 나오는 여자들이 모두 지나치게 과장된 신음소릴 낸다고 생각했었다.
그치만 나에게서 나온 신음소리는 그보다 더 심했던 것 같다^^
그가 키스로 내 입을 막으면서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난다.
"야... 좀 작게 해...옆에 다 들리겠어~^^ 그렇게 좋아???"
"어~ 좋아서 미치겠어, 오빠가 밑에 빨아주는 거보다 귀에 뜨거운 숨 불어 넣어 주는게 더 좋은거 같어~ 아흑~~나 미치겠어~~~"
"나 너 만나면 꼭 해보고 싶은거 있었는데...해줄래??"
그가 망설이며 물었다.
"뭔데??말해 봐 ~"
"나 69로 한번 해보고 싶어...그리고 뒤로도..."
그렇게 말하는 그가 귀엽고 순수해 보였다.
(지금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알았어...해보자...나도 실은 해보고 싶었어~"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
사실 나도 궁금하긴 했었다.
그가 내 위에서 자리를 바꿔 서로의 그곳을 바라보는 자세가 되었다.
난 열심히 그의 페니스를 빨아주었다.
그 역시도 열심히 내 꽃잎을 빨다가 손가락을 넣었다가...정말 둘다 열심히 였다^^
이번엔 뒤에서 하는 자세...
흔히들 뒷치기라고 하죠^^(아직도 이런 용어가 어색하답니다^^)
그의 커다란 것이 뒤에서 나에게 들어오는 건 정말로 자극적이었다.
앞으로 할 때보다 더욱더 꽉 차는 느낌인 것이...내 머릿 속을 하얗게 비워버렸다.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나 할거 같다...안에 싸도 돼??"
그가 물었다.
"어..괜찮아...지금은 안전해~"
"지금 싼다~...아...으...나온다....흐윽...."
그의 신음소리와 함께 내 안에 뭔가 세찬 물줄기가 느껴졌다.
그는 내가 완전히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먼저 한 것이 미안한 듯한 눈치였다.
그치만 내가 워낙 경험이 없어서 여러 분들이 말하는 물을 울컥 토해놓을 정도는
못올랐지만 나름대로 진짜 좋았었다.
"아...좋다...오빠 너무 잘하는 거 같어~ ^^"
난 웃으며 그와 눈을 맞췄다.
서로 숨을 고르고...후희를 약간 즐긴 뒤에...
둘이 마주 앉아 담배를 피웠다.
시간을 보니 벌써 우리가 들어온 지 2시간이 넘어 있었다.
난 지방에 내려가야 했는데 막차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었다.
"나 지금 나가야겠다. "
"너 안가면 안되냐?? 나 너하고 더 하고 싶은데...."
"낼 아침에 중요한 인터뷰가 있어서 꼭 가야해...담에 또 보자~"
"그럼 낼 아침에 내려가면 되잖아~"
그가 어린애처럼 보챘다.
나도 조금 망설여졌다^^
당연한 거죠^^ ㅎㅎㅎ
지방에 전화해서 아침에 일찍 내려간다고 하고는 그와 밤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구요...
담에 그 뒷이야길 쓸게요^^
내일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서 나갈지 인제서야 걱정됩니다^^

여태 지루하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저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게 몇가지 질문이요~
아까 글에도 썼지만 긴자꼬란 말을 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구체적으로 뭔지~^^
그리구 전 여태 님들께서 말하는 소위 씹물을 울컥울컥 토해내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일단은 이 두가지만 질문할게요, 나중에 또 여쭤보구요...^^

아참...위에 글은 제 경험담입니다^^
아직까지 창작할 능력은 못되는데 글을 한 번 써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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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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