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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18 1,570회 0건
나의 유산

Chapter 8 아름다운 도시 뉴욕

삼촌이 내게 읽으라고 했던 모든 것들을 마치는 데에 다시 6주가 걸렸다. 물론 메리와 앤디가 주변에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 책을 읽는 데에만 전념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삼촌이 내 지적 능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해준 덕분에 빠른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산타페에서 오브라이언 신부님으로부터 받은 강도 높은 수업 덕분에 인간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나의 종교적, 윤리적, 철학적, 지적인 관점이 상당히 바뀌었다. 그것이 바로 삼촌이 원하던 것이기도 했다. 내가 가장 놀란 것은, 여태껏 내 스스로가 아주 지적인 인텔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저 잘 훈련된 과학자에 지나지 않았다.

그 6주 동안, 미국의 두 섹스여왕과의 섹스 수업이 준비되고 있었다.

앤디와 나는 뉴워크 공항(뉴욕 근처의 공항)에 도착하여 리무진을 타고 맨하탄으로 갔다. 뉴욕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도시다. 생명력과 에너지가 넘쳐나, 뉴욕에 가는 것 자체가 흥분되는 일이다. 앤디는 뉴욕이 처음이라 특히 더 놀라고 흥분돼 보였다. 우리는 예약한 호텔에 들어가 짐을 풀었다.

앤디는 점점 흥분이 고조되어 방안을 돌아다니며 춤을 췄다. 그녀는 매우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가 내게 다가와 내 목에 팔을 두르며 기대어 키스를 했다. 나는 그녀를 안고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데이비..정말 신나요..꼭…꼭 신혼여행 같아요!"

그녀는 얼어붙은 것처럼 두려움에 찬 눈초리로 다시 말했다.

"데이비, 제발…저는 그게 아니라.."

나는 아직 남자건 여자건 프로그램 해본 적이 없다. 프로그래밍 이란 것이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도 물론 알지 못한다. 앤디와 메리, 그리고 삼촌이 말해준 3000명도 내가 프로그램 한 것이 아니다. 나는 프로그램이 보통 어떻게 적용되는지, 무엇보다 삼촌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앤디는 그녀의 진심을 내게 보여주도록 프로그램되었을까? 그렇다면 조금전 그녀의 감정은 그녀가 프로그램되지 않았더라도 그녀가 느꼈을 감정들 말이다. 아니면 그녀의 감정이 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 감정들일까? 아니면, 진심과 프로그램된 감정을 복합하여 둘 중 좋은 것을 내게 표현하는 것일까?

마인트 컨트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 내가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내 자지를 맘대로 조종하는 것 뿐이었다. 서라고 하면 영원히 서있고, 사정 없이 절정에 이를 수도 있는 능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유쾌한 일이었다. 하지만, 특별한 여자를 만지거나 보지에 자지를 박는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지속에서 자지가 꿈틀거리며 커지는 것은 훨씬 더 즐거운 일이다. 이번에는 나는 내 자신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내버려 두었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내 품에 안겨 있는 여자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오~데이비" 내가 그녀의 옷을 벗기자 그녀가 속삭였다. "정말 사랑해요"

잠시후 우리는 룸서비스를 시켰고, 다음날 아침 우리의 섹스 수업이 시작되었다.

도미네이션 센터에 가서 버트 삼촌 이름으로 등록을 하자, 보조원이 아니라 사장으로 보이는 여자가 나왔다. 삼촌이 이정도 특별 대우를 받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BD를 좋아하는 것이 과연 유전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 궁금했다. 그가 내 친아버지이기 때문에 나는 과연 어떨 것인지…

그 사장으로 보이는 여자는 영국출신이었고, 아름다운 억양으로 자기를 여주인 다이아나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체구가 매우 컸다. 키가 190센티미터를 되어보였는데, 15센티의 하이힐을 신고 있어 더욱더 커 보였다. 웬만한 농구선수보다 컸다. 그녀는 바비인형을 크기만 크게 한 것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보기엔 그녀 신체 사이즈가 46EE-34-47은 되었다. 그녀 가슴의 수박 같은 젖가슴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근육을 보니 분명 운동을 많이 한 것 같았다. 그녀는 가면을 쓰고 있어서 그녀의 얼굴은 보지 못했다. 암튼 전반적으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녀는 PVC 재질의 페티쉬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녀가 입고 있어서 인지 옷이 매우 훌륭해 보였다. 나중에 그 옷을 만든 사람을 알아내어 앤디에게 몇 벌 사주기도 했다. 사실, 엔디에게는 이 옷 뿐 아니라 여러가지 많이 사주었는데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자.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그녀는 오른손의 빨간 장갑을 제외하고는 온통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장갑을 낀 오른손에는 끝이 빨간색으로 된 크고 검은 채찍이 들려있었다. 그녀가 입고 있던 PVC 고양이 옷은 젖가슴과 보지만 제외하고 그녀의 목에서부터 발목까지 몸전체에 딱 달라붙어 감싸는 옷이었다. 젖가슴과 보지 부분에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상태였다. 그녀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입술과 눈만 내놓은 상태였다. 그녀의 눈은 천연 에메랄드 색이었고, 에메랄드 색 눈화장이 그 색을 더 화려하게 했다. 그녀의 입술은 장갑과 채찍의 끝부분과 맞추어 밝은 빨간색으로 화장을 했고, 그녀의 젖꼭지와 보지의 음순도 같은 빨간 색이었다. 색깔을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가 저 채찍으로 내리치면 정말로 치명적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갑자기 두려워 졌고, 삼촌이 이 여자에게는 실패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혹시 아닐지도 모르지만. 삼촌을 잘 알기에, 이 여자도 3000명의 섹스 노예중의 하나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심을 좋아하세요 등심을 좋아하세요?" 내가 그녀에게 묻자 그녀의 눈이 부드러워졌다.

"주방장에 따라 다르죠 "

그럼 그렇지. 이 여자도 프로그램되어있군. 걱정을 좀 덜었다.

"네 보지가 좋아하는게 뭐지?" 내가 물었다.

"내 보지는 당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좋아해요” 그녀가 대답했다.
(3부를 참조하세요)

천천히 우아하게 그녀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S라인의 몸매를 가졌다는 것만 제외하면, 마치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는 것 같았다. 그녀가 바로 삼촌이 프로그래밍 한 다른 여자들 중 내가 만난 첫번째 여자였다. 나는 모든 노예들이 원래 무릎을 꿇는 것인지 아니면, 이 여자가 너무 커서 삼촌이 특별히 무릎을 꿇게 했는지 궁금했다.

앤디는 얌전히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같은 반응도 프로그램 된것일까? 삼촌은 여러 노예가 같은 자리에 있을 때 어떻게 그들을 다루었을까?

"앤디?" 내가 물었다.

그녀는 최면에 걸려 있을 때 처럼 초점이 없는 흐릿한 눈으로 나를 보았다. 그렇다면, 뭔가 지시사항이 있는 모양이다.

"앤디, 다른 노예와 있을때는 무엇을 하도록 프로그램되어있지? "

"엄마와 저는 당신이 저나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와 있을 때는 조용히 당신의 지시를 기다리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노예란 말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버트 삼촌은 그 말을 싫어하셨어요. "

"그럼 내가 너희들을 뭐라고 불러야 하지? "

"야옹이"

"야옹이?"

"네." 그녀의 얼굴이 무표정한 상태에서 욕정에 넘치는 암캐의 미소로 변해갔다.
“야오옹”
그녀가 젖가슴을 내게로 향하며 몸을 활처럼 휘고 내게 속삭였다.

버트 삼촌은 정말 훌륭했다. 모든 경우에 대해 생각을 해놓은듯 했다. 이제, 앤디가 다른 여자들이 어떻게 프로그램되어있는지 말하도록 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좀 쉬워질 것 같았다. 나는 다시 다이아나를 보았다. 그녀는 나의 ‘야옹이’중 하나이지만 곧 내 주인마님이 될것이다.

난 다이아나에게 우리를 좀 살살다루어 달라고 하려했다. 그전에 먼저 몇가지 질문을 했다.

"우리가 받을 훈련에 대한 철학에 대해 알려줘 "

"제 훈련은 고객의 성적인 욕망과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어요. 저는 고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통해 쾌락을 얻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항상 쾌락만을 생각해요. 쾌락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신체를 구속하고 복종과 고통을 강요합니다. 고통은 쾌락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으로 고통을 없애는 것이죠. 두려움은 위험하지 않지만 보상이 따릅니다. 행복을 위해 복종하는 것이죠. "

앤디는 조용했지만, 그는 완전히 음욕에 가득찬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입술을 혀로 핥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그녀도 나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좋아할 것 같았다.

"우리는 다른 주요 고객처럼 다뤄줘.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

"저는 항상 그렇게 합니다. 데이비드 주인님"

나는 그녀를 최면상태에서 깨우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녀는 눈을 빠르게 깜박이더니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깨닫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 크고 붉은 입술은 악마와 같은 미소를 지으며 순백의 치아를 드러내었다.

"저를 믿으세요 데이비드. 즐거운 시간이 될거에요. 일부라도. 하지만 시도해보지도 않고 좋은지 싫은지 어떻게 알겠어요 "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다이아나가 우리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녀에 대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것이었다. 메리와 앤디는 그들이 최면상태에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이아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최면상태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최면이 깨어난 후에 대답을 한 것이다. 왜 그럴까?

나는 그녀를 일으키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녀는 내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뒤로 물러섰다. 그녀는 보조원을 불러 앤디를 밖으로 나가게 했다. 앤디는 뜨겁지만 주저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밖으로 나갔다. 자 이제 다이아나 주인마님과 나 둘뿐이다. 이제 곧 시작하겠지.

"벗어 이 돼지야!" 그녀가 소리쳤다.

돼지는 날 말하는 거였다. 나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자지의 반응을 보면서 그녀의 특별한 행위나 기술에 대한 나의 반응과 욕구의 정도를 평가했다. 그래서 나는 내자지가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녀는 채찍을 그녀가 다리라고 부르는 통나무에 내리치며 재촉했다. 그때 온통 까만색 고양이 옷을 입은 여자가 들어왔다. 그 여자는 내 뒤로 와서 내 왼팔을 뒤로 잡아 당겼다. 가죽끈이 묶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내 오른팔을 잡았을 때 나는 내 왼팔을 보니 내 손목에는 아주 두껍고 폭이 넓은 가죽끈이 묶여 있었다. 가죽끈에는 두개의 버클이 달려있었고 안에는 링이 달려 있었다. 매우 험악해 보였는데, 그녀는 나의 오른 손목에도 가죽끈으로 된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내 허리와 사타구니에 무엇인가를 채웠다. 그것은 한 몸으로 된 쟈키팬티 같은 것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것은 내 자지와 불알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았다.

그녀는 나를 몇 발짝 앞으로 밀었다. 전기 모터 소리가 들려서 위를 쳐다 보니 내 위에는 도르래가 있었다. 다이아나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 여자가 내 손목에 쇠줄을 감고 있는 동안 나는 다이아나로부터 눈을 뗄수 없었다. 그녀가 버튼을 누르자, 내가 발끝으로 설 때까지 내팔이 위로 끌어올려졌다. 다이아나가 채찍으로 다리는 툭툭 치자 보조하던 여자가 밖으로 나갔다.

다이아나가 내게로 걸어왔다. 내가 그녀의 밝고 푸른눈을 볼때까지 채찍의 손잡이로 내 뺨을 들어올렸다. 두렵지는 않았다. 그저 무엇일까 기대하는 심정이었다. 나는 그녀가 내게 시키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도 내가 그녀의 명령을 받아 들일수 있었다. 곧 그녀의 눈이 갑자기 흐릿해졌다.

"데이비드 다시 삼촌이다. 다이아나가 내 여자들중 하나라는 것을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네가 이 메시지를 듣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너는 지금쯤 다이아나의 감옥에서 손목이 묶여 매달려 있겠구나. 다이아나를 통한 메시지는 이것 뿐이지만, 아주 중요하단다. 그녀는 너를 훈련시킬때를 제외하고는 너의 고양이가 되도록 프로그램되었다. 훈련도중에는 그녀는 너의 주인마님이다, 데이비드.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네게 할거야. 아들, 지금 네 얼굴을 보고싶구나. 틀리없이 속으로 ‘제길’이라고 할거다. 조종하는 것은 단념하고, 네 자신이 복종의 힘을 즐기도록 해보거라. 이번 한번만이라도. 내 생각에 너도 도미넌트이고, 그 부분에 대한 훈련시간은 아주 즐거울텐데, 이번훈련도 네가 반드시 겪어야 한다. 재밌는 시간 보내거라” "

"이런 제길"

다이아나는 크게 웃었다. 그것은 악마가 명령하는 듯한 큰 웃음이었다. 나는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다이아나가 나중에 설명해준 것 거첨, 무력감과 공포는 주인(이번 경우라면 주인마님)에게 순종하고 복종함으로써 성적인 쾌락을 얻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였다.

나는 완전히 무력했고, 오줌을 쌀 정도로 두려웠다. 그러니, 나의 쾌락도 그만큼 대단할 것이었다. 적어도 그러길 바랬다.

9부에서 계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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