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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ffair 리뉴얼 - 2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1:33 1,122회 0건
------------------------------------------------작가 후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야담넷에서 불펌이 안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본문을 수정해 올렸습니다.
아마도 내일 쯤이면 이 글은 버젓이 불펌이 되어 있겠지요.
아마도 이번 부를 끝으로 소라넷 소설 게시판에 더 이상의 글은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번만 물어 보고 싶습니다.
도무지 제가 뭘 그렇게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이렇게나 테클들을 걸어오는지...
소라넷에서 기본적으로 글을 보호해 주지 않아 제 스스로 보호하겠다며 불펌이 완료 된 후에 글을 수정해서 올리는 것이 이렇게 지탄받고 비아냥거림까지 받아야 하는 일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은 혹여나 딴 소리가 나올 까봐 삭제 없이 그대로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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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 천생연분: https://www.youtube.com/watch?v=M2hlTs4ngsY
여행스케치 - 난치병: http://www.youtube.com/watch?v=PWFjMlMEXKg&noredirec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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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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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기야 나 너무 뜨거워 지금....”

아내가 몸 위로 올라와 제 목에 키스를 하며 핥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아무런 이상도 없다는 얘기에 아내는 퇴근하고 온 날 바로 침실로 끌고 와 이러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 만큼이나 아내도 많이 굶어서 그런지 혀와 입술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입술로 내 몸을 강하게 빨아대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서 지금의 흥분상태를 대강이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쪽....쪽....쪽....쪽”

귓가에 들려오는 아내의 키스소리가 무척이나 달콤하면서도 자극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아내의 흥분된 모습에 저 역시도 흥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총각시절처럼 삽시간에 빨딱 서버린 자지는 아내의 치마 속을 마구 찔러대며 유린하고 있습니다.
딱딱하게 발기 된 자지가 보지에 맞닿아 있는 팬티 위를 꾹꾹 눌러대고 있자 아내가 강하게 제 목을 빨아옵니다.

“아!!!!!! OO아(야)... 좀 아픈데.....”

이미 불이 붙어버린 아내는 제 말 따위는 귀에 들리지도 않는지 더욱 집요하게 제 목을 빨아대고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년에 한번 올까말까 한 아내가 요부로 돌변하는 그 날인가 봅니다.
첫 아이를 가졌을 때도 이처럼 아내가 흥분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섹스는 제 섹스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강렬했었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분위기에 찬물이라도 끼얹을까 싶어 엄습해 오는 통증에도 불구하고 입을 꾹 다문 채 아내의 입술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음... 자기야... 빨리 하자... 자기 거 느끼고 싶어 지금!!!”

몹시도 애가 타는 것처럼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에 제 몸에 나 있는 털이란 털은 죄다 쭈뼛쭈뼛 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황급히 팬티를 벗어 던진 채 전 아내를 침대 위에 가지런히 눕혔습니다.
그리곤 지체 없이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 갔습니다.
아내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팬티로 손을 가져가 슬그머니 옆으로 젖혔습니다.
그러자 수북한 아내의 음모와 함께 형광등에 반사되어 번들거리고 있는 보지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짓살에 묻혀 숨죽이고 있던 클리토리스를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살포시 눌러댔습니다.

“아으윽 자기야......하앙.......만져줘 빨리 ...아으윽....아..아...아...아하..아하..아으으으으”

아내의 흥분된 목소리에 탄력을 받은 전 클리토리스를 좀 더 자극해 나갔습니다.
클리토리스 주변의 부드러운 보짓살들을 중지와 엄지로 밀어내자 클리토리스의 형체를 드러났습니다.
아직까지 온전하게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붙잡은 채 중지로 위아래를 스치듯 터치해 나갔습니다.

“하^아~ 너무 좋아 자기야 . 하^아.. 아응... 위로 ... 위로... 아으으응..하^아~~”

전 결혼 후에 아내의 섹스 패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위로라고 말하는 경우는 아내가 완전 흥분했을 때나 들을 수 있는 소리였습니다.
꽤나 흥분한 상태인 경우 아내는 클리토리스를 아래에서 위로 퍼 올리듯 만져주는 걸 좋아했습니다.
또한 손보단 혀로 해주는 걸 더욱 좋아했습니다.

아내의 흥분된 목소리에 저는 재빨리 얼굴을 아내의 말랑말랑한 보짓살에 묻은 채 클리토리스를 혀로 퍼 올리듯 핥아 주었습니다.

“하^아... 여보......더...더. 하^아 아^아.. 너무 좋아... 하^아 하^아..하^아... 아흑! 어떡해~~”

아내는 이내 제 머리를 마구 눌러오며 흥분을 표현해 오고 있었습니다.
흥분에 겨워하는 아내의 모습이 오늘 따라 더욱 사랑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아내도 인간인지라 그간 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을 것인데 뱃속의 아이 걱정에 내색조차하지 못하고 꾹 참고 버틴 아내에게 미안해지기까지 합니다.
여자는 약할지 모르나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한편으로 도대체 의사에게 무슨 말을 들었기에 아내가 이렇게 제게 달려드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자기야.. 그런데 오늘 따라 왜 이러는 거야.. 나야 좋긴 하지만 의사가 섹스해도 괜찮데??”

제가 혀를 뗀 게 못내 아쉬운지 살짝 저를 흘겨보던 아내는 이내 입꼬리를 올린 채 웃어 보이고 있습니다.

“의사가 괜찮데.. 그리고 엄마아빠가 섹스를 하면서 즐거워하면 그게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네.. 그리고.... 자기 정액이 질 내부에서 살균작용을 한다고 하더라. 호호호.. 더불어 내 면역력도 높여주고 호호호.”

어쩐지.... 저를 위한 게 아닌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발정이 난 것처럼 제게 들이댔었나 봅니다.

“야 너는 어떻게 된 게 나보다 쟤가 더 우선이냐 항상!!!”

왠지 모르게 서글퍼졌습니다.
아내가 의료목적으로 제 정액을 요구하고 있다니...
김이 새버린 통에 몸을 일으켜 앉아만 있자 아내가 제 눈치를 살피며 슬며시 절 자신 쪽으로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곤 살며시 제 머리를 자신의 배에 올려놓고는 삐친 아이를 타이르듯 제게 소곤거려왔습니다.

“들어봐... 우리 포동이가 얼마나 좋아하고 있나. 포동이까지 태어나면 난 애가 셋이네 이제. 호호호... 내가 볼 땐 37살의 첫째가 그중에서 제일 질투심이 심한 것 같아 호호호...난 우리 첫째, 둘째, 앞으로 태어날 셋째 다 똑같이 소중하니까 그런 말 하지 마. 비록 아직 세상에 나오지는 못했지만 이 안에서 포동이가 다 듣고 있다고!! 그러니까 빨리 포동이한테 미안하다고 쓰담쓰담 해줘~~”

저는 아내의 말에 따라 온순한 한 마리 양이 되어 살짝 나오기 시작한 아내의 배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어야 했습니다.
아내 말로는 아직은 발길질이 없지만 몇 주만 지나면 곧 발길질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내의 배를 매만지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마음속이 차분해지고 숙연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저를 마냥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아내가 이내 표정을 바꿔 야릇한 눈빛으로 저를 다시금 유혹해왔습니다.

“자기야 하루 종일 그러고만 있을 거야?? 나 지금 많이 뜨겁단 말이야. 자기 거 느끼고 싶어... 어서 이리 와~~~ 응?”

아내의 눈빛에 저는 다시금 흥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아내의 팬티를 벗겨내고 그 앞에 꿇어앉은 전 살짝 벌어진 채 반짝이고 있는 질 입구로 혀를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입구에 막 혀가 닿으려던 찰나 아내의 손이 제 머리를 붙잡아 왔습니다.
저는 예상치 못한 아내의 행동에 고개를 쳐들곤 황당한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봤습니다.

“빠는 건 하지말구... 입속에 세균이 있어서 감염되기 쉽데...”

아우!!!!! 진짜....
아내의 보지를 미치도록 핥아대고 싶었지만 끝끝내 거부당한 채 전 한명의 정액 수급용 노예가 되어 섹스를 해야 했고 만족하지 못한 채 정액을 쏴주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섹스를 끝내고 전 욕실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몸에 묻은 땀이나 씻을 생각으로 샤워기를 트는 순간 따끔한 통증이 목 부위에서 느껴졌습니다.
목을 살짝 틀어 거울을 쳐다보니.. 목에 쪼가리가 너무나 선명하게 남겨져 있었습니다.
도대체 얼마 만에 보는 쪼가린지 모르겠습니다.
한참 멍하니 그것을 들여다보고 있다 보니 20살, 어린 시절 주희와의 첫 섹스 후 제 몸에 남겨졌던 쪼가리가 떠올랐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곳을 손으로 더듬으며 처음으로 쪼가리가 생겼던 그 날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맘에 든다는 거야... 아니면 별...루..라는 거야?”

주희는 터질듯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 채 주저하고만 있었습니다.

“그거야.....해..... 봐야.... 아는.... 거지....”

주희의 수줍지만 확실한 의사표현에 제 자지가 마구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주희는 차마 제 얼굴을 보긴 민망했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제 위에 그저 앉아 있기만 했습니다.

주희를 제 몸에서 내려오게 한 후 몸을 일으켜 앉아있는 주희의 앞으로 다가가 섰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워버리곤 자지를 주희의 얼굴 앞으로 들이밀어 봤지만 이미 주희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었습니다.

“야... 눈 좀 떠~~”

“.........”

주희는 대꾸도 못한 채 그렇게 눈을 감고만 있었습니다.
제 손으로 주희의 감긴 눈을 억지로 뜨게 할 수는 없었기에 살살 말로 구슬릴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내.... 보고 싶다면서~ 이제 눈 좀 떠보시지?~”

“자.....잠시만..”

점점 조바심이 생기자 저도 모르게 주희의 속을 긁게 되었습니다.

“정작 멍석을 깔아주니 눈조차 뜨지 못하고 있으면서 아까 큰 소리는 왜 친 거냐?”

“그... 그렇게 보채지 좀 마...”

“됐네요!!! 그냥 옷 입으려니 그냥 눈 떠라....”

마음에도 없는 말이었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저였기에 별수 없단 생각에 벗어던진 팬티를 찾기 위해 다리를 떼려하자 순간 주희의 손이 제 다리를 붙잡아 왔습니다.

“야!!! 잠시만이라고 했잖아...씨이!!!”

자존심 때문인지 아니면 옷을 입는 다는 말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주희의 두 눈이 떠지고야 말았습니다.
허나 주희의 시선은 제 자지가 아닌 제 얼굴로 향해 있었습니다.
고개를 치켜 든 채 주희는 얄밉다는 듯 저를 흘겨보고만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주희의 시선을 피해 안보는 척 하고만 있자 이내 주희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해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느낌상 아무래도 주희가 제 자지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곁눈질로 주희의 모습을 살피다 은근슬쩍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제 자지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손으로 만져 보는 건 아직 내키지 않는지 주희의 손에 미약하나마 저항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좀 전과 같은 꼴이 날까 싶어 저는 힘주어 주희의 손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마지못해 제 손에 끌려오는 것만 같았는데 잠시 뒤 제 자지에 자신의 손이 닿자 주희는 약간 움찔거리기만 했을 뿐 얌전히 제가 놓아 준 그곳에 자신의 손을 얹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주희의 행동은 ‘이건 어디까지나 네가 원해서 내가 만져주는 거야’라고 자존심을 차리기 위한 행동으로밖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어찌 되었건 지금 주희의 손은 제 자지에 닿고 있는데 말이죠.
머릿속 생각을 비워버리자 이제껏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자극이 순간 제 몸을 휩쓸어 와 입에서는 자그마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

약간 차가운 듯 했지만 자지에 닿고 있는 이질감에 저도 모르게 몸을 떨어댔습니다.
제 손이 아닌 타인의 손에, 그것도 오늘 전까지는 전혀 예상조차 할 수 없었던 주희의 손에 의해 자지가 만져진다는 건 참으로 기분 좋은 떨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잠시 동안 고스란히 제가 이끌어 준 위치에 놓여 있던 주희의 손에 살짝살짝 힘이 들어갔다 빠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주희는 슬며시 제 자지 위를 손가락으로 더듬거리며 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주희가 제 자지의 감촉을 느껴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딱딱하면서도 부드럽다...”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주희를 놀래 켜 볼 생각으로 순간 자지에 힘을 바짝 주었습니다.
자신의 손안에서 자지가 마구 꿈틀거려지자 주희의 시선이 다시금 제 얼굴로 향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괜한 장난이라도 친 모양입니다.
눈을 마주치기라도 하는 날엔 주희가 다시 주저할 것만 같아 저는 급하게 고개를 돌렸습니다.
주희는 아까처럼 한동안 저를 뚫어지게 올려다보는 것 같더니 이내 시선을 옮겼는지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색하고 서툴기 짝이 없는 움직임이었지만 주희는 나름 손을 앞뒤로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작 이런 움직임에 내 몸이 반응하고 있다니...... ’

“하아~~~~~~~~~~~”

제 자지는 제 손양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은가 봅니다.
저도 모르게 또 한 차례 앓는 소리를 내뱉고 나자 주희는 그것에 힘이라도 받은 것인지 손놀림이 미약하게나마 더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주희의 손이 반복적으로 움직여가자 몰려오는 쾌감에 제 손은 자연스레 주희의 머리로 향했습니다.
순간 왕복운동이 잠시 멈춰졌지만 맞닿아 있는 주희의 머리카락을 정성스레 쓰다듬고 있자 다시금 그녀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따금씩 주희의 시선이 제 얼굴로 향하는 게 느껴졌지만 금세 그녀의 눈은 다시금 제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주희는 제 자지의 모습만큼이나 제 표정도 무척이나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제 자지를 자세하게 보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가져온 것인지 순간 자지에 주희의 온기가 느껴져 왔습니다.
슬쩍 눈을 아래로 내려 주희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제 하체에 바짝 붙어 앉은 채 자지를 매만지고 있는 주희의 모습을 보게 되니 묘하게 정복감이 들고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지속되던 왕복운동이 순간 멈췄습니다.
아쉬움에 고개를 아래로 내리자 주희의 손이 귀두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주희는 귀두의 갈라진 틈으로부터 흘러나와 있던 쿠퍼액을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보고 있었습니다.
주희는 마치 신기한 걸 발견하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의 손에서 마냥 미끄덩거리고 있는 쿠퍼액을 한참이나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슬슬 기다림에 지쳐 몸이 타들어가려고 하자 이내 주희는 손이 귀두부분만을 움켜잡은 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주희의 손이 자지의 기둥을 잡고 있을 때와는 달리 순간 엄청난 자극이 제 몸을 휘몰아쳐왔습니다.

“아윽!..... 하아.....하아....”

저도 모르게 입에서 연이어 신음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주희의 머리카락을 더욱 강하게 매만져 주었습니다.
이제는 제 손이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캐치라도 한 듯 주희는 한껏 더 힘을 내 빠르게 손을 움직여 나갔습니다.
하지만 일정속도 이상으로 빨라져 버린 왕복운동에 뻑뻑해져버린 자지가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슬쩍 주희의 얼굴을 제 자지 쪽으로 밀었습니다.
순간 왕복운동이 멈추며 주희가 고개를 들어 저를 쳐다봤습니다.
저도 이번엔 주희의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최대한 간절한 표정으로 주희를 쳐다봤습니다.
주희는 제 의도를 알고는 있는지 무척이나 당혹스런 눈빛으로 저를 올려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엄살을 부리며 주희에게 넌지시 말을 꺼냈습니다.

“빨아주면 안 돼? 주희야.... 물기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씩 아파... 네 손이 움직일 때 마다....”

저를 바라보고 있는 주희의 눈빛이 순간 심하게 흔들리는 게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주희는 마음속에서 갈등이라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주희가 더 쉽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희의 얼굴을 좀 더 제 자지 쪽으로 슬쩍 밀어주었습니다.

결국 주희는 결심이라도 한 것인지 고개를 다시 내려 잠시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주희는 자신의 얼굴이 자지와 지척 간에 놓이게 되자 아무래도 쉽게 움직여지지는 않는 듯 보였습니다.
그때 뭔가 수상한 소리가 제 귀에 들려왔습니다.

“흡.....흡”

청결유무라도 체크를 하는 것인지 주희가 제 자지의 냄새를 맡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샤워를 하고 나온 상태라 나름 안심이 되긴 했지만 저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뒤 주희의 코가 살짝 제 자지에 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희는 마치 향을 음미라도 하려는 듯 귀두에서 시작해 기둥을 지나 뿌리 끝까지 자신의 코를 스쳐가며 냄새를 맡고 있었습니다.
주희의 엉뚱한 모습에 잠시 당황스럽긴 했지만 뒤이어 엄습해오는 야릇함에 저는 몸을 떨어대야만 했습니다.
뿌리까지 갔던 주희의 코가 다시금 귀두 앞으로 오더니 이내 주희가 고개를 들어 다시 저를 바라봐왔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희의 얼굴엔 신비함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쾌감에 사로잡혀 있다 보니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주희의 상체가 다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사이 완연하게 고개를 쳐든 주희의 젖꼭지가 제 눈을 찌르듯 시야에 들어오자 자지가 또다시 껄떡거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제 자지의 움직임에 주희가 황급히 자지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이거 원래 모든 남자들이 이렇게 막 움직이는 거야?”

단지 주희는 호기심에 제 자지를 만져대고 있을 뿐이었지만 제겐 그 모습이 무척이나 자극적으로만 느껴져 어깨를 으쓱거리며 전율하듯 몸을 떨어대야만 했습니다.

“어... 그게...으윽... 네가 만져줄 때면 흥분이 돼서...으윽.. 그러니까... 아하~ 남잔 꼴리게 되면 순간적으로 자지에 피가 쏠려서 그렇게 되는 거야....하아..”

말하는 도중 주희가 귀두를 쓰다듬듯 손가락으로 쓸어오니 온몸이 마구 저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나....... 잘하고 있는 거야?”

주희는 제 반응에 신기해하면서도 기분은 좋은지 차츰 대담하게 손을 움직여왔습니다.
‘아 좀 빨아줬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애를 태우고만 있지....’
이미 제 마음속에선 걷잡을 수 없이 불길이 치솟고 있는데 주희는 그저 감상이라도 하듯 느긋하게 제 자지를 만져나가고만 있었습니다.

“이거.......... 감촉이............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래 감촉이 좋으면 이제 좀 입에 넣어 달라고!!!!’
이미 머릿속에서는 주희를 눕혀놓고 주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는데 주희는 그저 자신의 손에 닿는 감촉에만 빠져있었습니다.

애타는 마음에 전 뭐라도 해야 했기에 손으로 주희의 젖가슴을 움켜잡아봤습니다.
자신의 젖가슴에 낯선 감촉이 전해지니 주희가 다시금 몸을 움찔거리는 게 보였습니다.
더 이상 주희를 그대로 봐주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손안에 한껏 들어차는 주희의 젖가슴을 게걸스럽게 주물러대자 주희의 몸이 또다시 꼬여왔습니다.

“주희야 좀 빨아줘.... 나 미칠 것 같아 지금.... 아하~~”

다급해진 제 목소리에 결심이라고 한 것인지 주희가 잠시 마른 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주희의 입술이 제 귀두로 다가와 살짝 입맞춤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하~~~~~~~~~~”

그저 입술이 닿기만 했을 뿐인데도 머릿속은 순식간에 아득해져갔습니다.

“학!!!”

뒤이어 귀두부분에 엄청난 자극과 함께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이 전해져 오자 순간 온 몸이 긴장이 되었다 풀리며 나른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희의 입속으로 제 자지가 들어갔나 봅니다.
자지가 부드러운 두 입술사이에 물리고 있자 이내 정신이 몽롱해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헌데 갑작스럽게 엄청난 통증이 자지에 몰려들었습니다.

“악!!!!!!!!!!!!!!!!!”

고통스러움에 감겨 있던 눈이 절로 떠지고 말았습니다.

“아으으....야!! 아프잖아!!! 그걸 하~~~~ 이빨로...... 물면... 어떡해.....”

순간 욱~하긴 했지만 제 반응에 주희도 상당히 놀란 듯 보여 무작정 화를 낼 수도 없었습니다.
최대한 주희가 기분나빠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억누른 채 완곡하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 그게......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치아로.... 살짝 물어주면... 또 다른.... 자극이 돼서... 남자가 더.... 좋아한다고....”
“하~~~ 그거야 말 그대로... 진짜 살살 물었을 때나 그런 거지... 단단하게 보여도... 귀두부분은 민감할 대로 민감한 부위란 말이야...”

주희 입장에선 제게 더 좋은 느낌을 주려고 한 행동이었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귀두에 감돌고 있는 쓰라린 아픔에 그저 자지를 부여잡고만 있었습니다.

“미....미안해... 나름 잘 해보려고 따라해 본 건데......... 나 이거 안할래....”

에휴..... 아파도 참고 있어야 했거늘... 나름 완곡하게 표현을 했건만 주희는 어느새 주눅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말로 주희를 살살 달래며 오랄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습니다.
주희는 아무런 말없이 뚱한 표정으로 제 얘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있더니 제가 재차 자신의 입술로 자지를 가져가려하자 미간을 찡그리며 저를 살짝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치!! 아프다고 화 낼 때는 언제고!!!!”

단단히 토라진 표정이었지만 이대로 물러 설 수는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아프단 말이야.... 빨리 호~~~~ 해줘~~~ 빨리~ 호~~~”

“너 아까처럼 아프다고 또 그렇게 소리치면 담부턴 안 해줄 거야.. 내가 너 가랑이 사이에서 이러고 있는 게 여자 입장에서 얼마나 수치스럽고 긴장이 되는 줄 알아?”

비록 성 경험이 있다곤 하나 아무래도 오랄까지는 경험이 없던 주희인지라 이렇게 제 밑에서 남자의 성기를 빨고 있는 게 주희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럽고 수치스럽게 느껴졌나 봅니다.
너무 제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희의 마음을 알게 되니 괜스레 미안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미안... 주희야.... 난 네가 그저 궁금해 하기에...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을 줄은 전혀 몰랐어... 내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자세였는데.. 네 입장에서는 생각을 미처 못 하고 있었네.. 그런 느낌이 들면 굳이........안...... 해도... 상관없어”

상관이 없긴 개뿔이 없습니까....
하지만 억지로 주희에게 강요까지 해가며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섹스는 남녀 모두 즐거워야 하는 것인데 주희가 전혀 그렇지가 않았나 봅니다.
처음엔 그저 주희에게 섹스를 통한 환희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뿐이었는데 너무 쾌감에 몰두한 나머지 제 욕심대로만 주희를 몰아붙였던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누워... 이 자세..... 좀.... 그래...”

예상 밖의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제 마음이 통한 것인지 주희는 한층 누그러진 표정으로 제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저는 행여나 주희의 마음이 바뀔까 싶어 곧바로 쇼파 위로 올라가 몸을 반듯하게 뉘였습니다.
다리를 벌리고 있자 잠시 뒤 주희가 제 가랑이 사이로 몸을 가져와 앉고 있었습니다.
이내 주희의 얼굴이 자지로 다가오자 그녀의 머리카락이 제 허벅지에 닿으며 제 몸을 간지럽혀 왔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혹여나 이런 모습도 주희에게 신경이 쓰일까 싶어 억지로 웃음을 참고만 있었습니다.
허나 주희도 이런 제 모습을 느꼈는지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 채 고개를 살짝 비스듬히 해서는 자지에 자신의 입술로 가져왔습니다.

주희의 입안으로 다시금 자지가 들어가는 순간 금세 트라우마라도 생긴 것인지 저는 조심스럽게 주희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주희야..... 아까처럼..... 이빨로 물면,,,”

노파심에 말을 건네자 주희는 넣고 있던 자지를 입 밖으로 꺼낸 채 살짝 저를 흘겨보고 있었습니다.

“치.... 누굴 바보로 아니!!! 아깐 몰라서 그런 거지... 진짜 하지말까보다!!!”

저는 황급히 제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는 나머지 한 손으로 주희의 얼굴을 제 자지근처로 밀었습니다.
이내 주희의 입술이 다시금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희의 입술만 쳐다보고 있어도 흥분이 된 나머지 자지가 마구 꿈틀거려졌습니다.
극심한 자지의 움직임에 입안에 넣기가 쉽지 않은지 주희가 자지의 기둥을 손으로 꽉 잡아 왔습니다.
잠시 뒤 주희의 뜨거운 입속으로 다시 제 자지가 들어가졌습니다.

“아흐흐.........”

입속에 자지가 담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희가 혀로 귀두 부위를 간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설명 할 때는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 그래도 제대로 듣고는 있었는지 아까와 같은 참극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자지 전체가 주희의 입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부드러운 혀가 귀두를 감싸오자 황홀감에 휩싸인 전 주희의 머리를 그저 힘주어 매만져주었습니다.

자극이 이어지고 있자 한층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 저는 조금만이라도 더 주희의 입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만 싶었습니다.
주희의 머리를 제 몸 쪽으로 조금 더 누르자, 아직까진 여유가 있었는지 주희는 조금 더 자지를 물어왔습니다.
순간 귀두 끝이 뭔가에 쪼여지는 느낌이 들며 굉장한 쾌감이 느껴져 왔습니다.
허나 얼마 못가 주희는 도로 고개를 뒤로 빼고 말았습니다.
조금 더 자지를 주희의 입안에 삽입시키고 싶었지만 무리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입안에 담아두기만 해도 저로서는 감사해야할 따름이었습니다.

잠시 입속에 고여 있던 침을 삼키며 숨을 고르고 있던 주희가 이내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끔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여자의 입술을 가지고 속된 말로 입보지라고 부르던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참으로 누가 그 말을 지어낸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말을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간을 쉼 없이 고개를 움직이던 주희는 이내 힘에 부치는지 자지를 급하게 뱉어냈습니다.
그리고 크게 숨을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아무래도 주희는 호흡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긴 초짜한테 빨면서 호흡까지 하길 바라는 건 당근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주희는 어느새 재미가 들렸는지 잠시 숨을 고른 후 다시금 자지를 입술로 물어왔습니다.

“아~~하아~~~”

주희의 도톰한 입술이 제 귀두를 단단하게 조여 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뛰어난 입술의 질감 때문인지 주희의 오랄은 단순하고 별 기교가 없음에도 임지영에게 받았던 오랄의 느낌보다 한 층 더 자극적이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대로 주희가 경험만 쌓는다면 그녀의 입술은 섹스시에도 엄청난 무기가 될 것 같았습니다.
다시금 힘에 겨운지 주희는 자지에서 입술을 뗀 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제 자지를 손으로 부여잡고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 주희아..... 하아아~~~”

타액으로 자지가 범벅이 돼버리자 아까와는 달리 주희의 손만으로도 엄청난 자극이 오고 있었습니다.
내심 불알까지 주희가 빨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저는 현재 그녀의 손길만으로도 맥을 못 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흥분이 된 나머지 주희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은 채 제 얼굴 쪽으로 급하게 잡아당겼습니다.
그러자 잠시 제 자지를 잡고 있던 주희의 손의 움직임이 멈춰버렸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 흥분된 제 머릿속에는 오로지 주희의 보지밖에 생각이 들지 않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 얼굴 위로 주희의 엉덩이가 당도해 어설프게나마 69자세가 이뤄졌습니다.
자신의 엉덩이가 제 얼굴위에 놓여 있자 주희의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제 시야에 젖어있던 주희의 하늘색 팬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큼지막한 엉덩이 사이에서 보지가 팬티를 살짝 머금은 채 도끼자국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팬티 사이로 살짝 삐져나온 보지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희의 보지주변은 외모와는 달리 음란함이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주희의 엉덩이를 힘껏 잡아당긴 채 고개를 들어 젖어있던 팬티 부분을 혀로 살짝 핥아 보았습니다.

“하아~~”

순간 주희의 입에서 바람이 빠지듯 신음소리가 작렬했습니다.
주희는 몸을 부르르 떨어대면서도 잡고 있던 제 자지를 더욱 강하게 움켜줘 왔습니다.
그리곤 또 다시 자지를 입안에 품고는 거침없이 고개를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팬티를 벗겨 줄 여유도 없이 양손으로 주희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며 혀로 주희의 팬티를 계속해서 적셔나갔습니다.
제가 자신의 보지 밑에서 얼굴을 박은 채 팬티를 핥아대고 있자 주희도 묘한 흥분상태에 빠져 들었는지 자지를 빠는 강도가 한층 더 강렬해졌고 입술에도 힘이 들어가져 제 자지를 강하게 옥죄어 왔습니다.
한참을 빨아재낀 탓에 주희의 팬티는 말도 못하게 젖어있었습니다.
팬티가 젖는 바람에 축축함이 느껴져 신경이 쓰였는지 주희는 자지를 빨다말고 가끔씩 제 쪽으로 고개를 돌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주희의 팬티를 벗겨줘야 주희가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잠시 주희의 팬티에서 혀를 거두곤 엉덩이에 걸쳐져 있는 팬티 끝 밴드 부분을 손으로 움켜 잡았습니다.
그 바람에 주희의 몸도 살짝 경직이 된 듯 멈춰 섰습니다.

제가 주저하고 있을수록 주희의 긴장도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기에 저는 서슴없이 주희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끌어내렸습니다.
그러자 제 타액과 자신의 보짓물로 인해 축축하게 젖어있던 주희의 보지가 마침내 제 눈앞에서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기를 흥건히 머금은 보지와 보짓살들 그리고 음모까지 적나라하게 제 눈에 들어와졌습니다.
너무나 앙증맞은 주희의 항문은 제 눈빛에 그만 부끄러워졌는지 괄약근이 조여진 채로 구멍을 숨기고만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허벅지에 걸려있던 팬티가 불편했는지 주희는 한쪽 다리를 펴서는 그대로 팬티를 밑으로 내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희의 갈라진 틈이 벌어지며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희의 핑크빛 속살들이 제 눈을 마구 현혹시켜왔습니다.
눈이 멀어버린 전 그대로 주희의 보지에 얼굴을 박은 채 입술로 마구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팬티를 마저 벗으려 하던 주희는 순간 제가 몸을 당기는 바람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제 얼굴 위에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그 덕분에 전 힘들게 고개를 쳐들지 않고도 그녀의 보지를 핥을 수 있었습니다.
주희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지만 저는 그녀가 일어서지 못하도록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붙잡은 채 게걸스럽게 쩝쩝 소리까지 내가며 주희의 보지를 맛있게 빨아재끼고 있었습니다.

“아흐흐흑...지섭아...잠깐...아흐으윽..하아...팬티 좀 아으으윽....벗고 해 아으으으. 하^아..하^아”

주희의 말이 들려오긴 했지만 한번 입에 담긴 주희의 보지에서 입을 떼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니 떼기가 싫었습니다.
주희의 보짓물을 맛보게 된 제 안의 야수는 주희의 보지를 제 입안에서 거칠게 몰아갔습니다.
결국 한쪽다리에 걸쳐진 팬티는 어쩌지 못한 채 주희는 다시금 제 자지를 입안에 품었습니다.
주희의 보지를 빨고 있다 보니 주희의 클리토리스가 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희의 엉덩이를 좀 더 제 코 쪽으로 끌어당기며 혀를 아래로 움직여 주희의 클리토리스마저 핥고 있었습니다.
가해지는 자극에 못 이겨 주희의 엉덩이가 마구 흔들리는 바람에 제대로 핥을 수가 없게 된 전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은 채 제 얼굴에 고정시키곤 마저 클리토리스를 핥아댔습니다.

“어흐흑...지섭아...아으응....이상해 느낌 아앙....느낌이..아흐흐흑 이상해... 하^아 하^아 하^아... 아으응.... 어떡해.... 아흥!!”

저는 혀가 얼얼해 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나갔습니다.
주희는 클리토리스로부터 전해지는 자극에 의해 온몸이 틀어지며 격하게 반응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으윽 지섭아....나....나..하^아 하^아 하^아... 이상해. 그.... 그만 아^아^아^아 그만!! 하^아하^아 하^아”

주희는 숨이 넘어 갈듯 헐떡거리며 더 이상은 자지를 빨고 있을 수가 없는지 결국 상체를 약간 일으켜 세웠습니다.
허나 이것은 또 다른 반전의 시작이었습니다.
주희는 말과는 다르게 양 손으로 제 허벅지를 꽉 붙잡은 채로 엉덩이를 더욱 제게 밀어오고 있었습니다.
주희가 오르가즘에 거의 다다랐다는 걸 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더욱 빠르게 혀를 놀려대니 주희의 배가 제 몸에 닿을 정도로 휘어오고 있었습니다.

“아으응...지섭아...아으응..어떡해 하^아하^아 아윽!!.. 나....나 나.. 주..죽을 것 같아 아으으으응......아윽!!!”

울부짖음과도 같은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 퍼지자 주희의 허리가 미친 듯 요동을 쳐대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허리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엉덩이가 마구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잠시 주희의 격한 반응을 눈으로 바라보며 뻐근해진 혀를 달래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주희가 힘을 다했는지 그대로 제 앞에서 푹하고 쓰러져 내렸습니다.
주희는 여전히 격하게 숨을 헐떡인 채 앓는 듯 신음소리를 내뱉으면 몸을 떨어대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후희가 긴 듯 아직까지 몸에서 몰아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이 기세를 몰아 주희를 쇼파에 가지런히 눕혔습니다.
그러자 주희의 팔이 제 목을 휘감아 왔습니다.

“나 안아줘~~ 하아 하아~ 몸이 너무 나른해 미치겠어. 하아 하아 빨리 안아줘~~~”

주희는 몸에 남아 있던 힘을 모조리 소모하기라도 하는 듯 제 목을 휘감고 있던 팔에 힘을 줘 저를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바로 삽입을 하고 싶었지만 우선은 충분히 후희를 더 느끼게 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주희는 반쯤 풀린 듯 흐리멍덩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며 여전히 헐떡이고 있었지만 주희의 올라가 있는 입꼬리가 그녀의 지금 심정을 대변해 주고 있었습니다.

“좋았지 너? 사실대로 말해봐!!”

제 말에 주희는 대답대신 힘겹게 고개를 끄덕여 왔습니다.
그리고는 제 얼굴을 양손으로 붙잡은 채 힘겹게 입을 맞춰왔습니다.
잠시 동안 굵고 짧은 키스가 오가고 나자 주희는 그제야 정신을 차렸는지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하아...나 이렇게 좋은 느낌인 줄 몰랐어... 너무 황홀하고 몸이 녹는 것만 같아... 아직까지 몸 마디마디가 떨려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어...하아..”

어느새 진정이 된 듯 보이는 주희의 얼굴을 뒤로 하고 저는 주희의 가랑이 사이로 몸을 옮겨왔습니다.
주희는 제가 무엇을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알고 있는 듯 살며시 자신의 입술에 손을 가져와 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막상 하려고 보니 긴장이 되나 봅니다.
주희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전 그녀의 매끄러운 허벅지를 양손으로 쓰다듬어주며 잠시간을 기다려 주고 있었습니다.
주희는 그런 제 노력을 용케도 알아챘는지 잠시 두 눈을 감은 채 자신의 허벅지에 닿고 있는 제 손의 감촉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살며시 허리를 좀 더 주희의 안쪽으로 가져가 무릎을 꿇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부여잡은 채 주희의 질 입구로 가져갔습니다.
토실토실한 보짓살에 제 자지가 스쳐지나가자 주희는 찔끔거리며 몸을 미세하게 떨어오고 있었습니다.
잠시 주희의 보지를 감상해 보았습니다.
마치 절반의 사과를 다시 정확히 반으로 쪼갠 것 같은 모양으로 벌어져 있는 주희의 보지 주변은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와 있어 너무나 예쁜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주희의 보지를 마냥 보고 있자니 너무나 자지를 박고만 싶었습니다.
제 자지만 꽂아 넣으면 주희의 이런 아름다운 보지는 이제 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주저 하다간 오르가즘에 다다랐던 몸이 금세 식을 것 같아 저는 바로 주희의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잠시 갈라진 틈 사이를 위아래로 문지르며 보짓물을 귀두에 바르고 있었습니다..

“아음~~~~아으.....”

흥분한 듯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저는 자지를 구멍 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습니다.
입구 안으로 귀두가 살며시 들어가지기만 했을 뿐인데도 벌써부터 빡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임지영의 보지와는 입구 자체부터 느낌이 틀렸습니다.
귀두 부분이 보짓물에 미끄러지며 삽입이 되자 저와 주희는 서로 동시에 신음소리를 뱉어냈습니다.

“아으으윽”

“하아~~~”

여전히 빡빡하긴 했지만 흥건한 보짓물 덕분에 자지가 그나마 들어가졌습니다.
주희와는 그저 대화가 오고가는 학교친구로서만 지냈는데 하루아침에 주희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제 자지를 보고 있자니 사람 인연이라는 건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혀 기대조차 할 수 없었던 사람의 몸을 자치한 것만 같아 기분이 참으로 묘했습니다.

자지의 반 이상이 주희의 몸속으로 들어가자 쪼여지는 느낌이 확실히 더 강해져왔습니다.
아무래도 주희의 몸에서 본능적으로 낯선 자지의 침입에 반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더 이상 진입하는 걸 멈춘 채 전 주희의 보지가 제 자지에 적응이 될 수 있도록 살살 허리를 돌려가며 주희의 보지에 닿는 면적을 넓혀갔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희의 표정을 눈으로 살피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미간을 찡그린 채 입을 손으로 가리고 있어 주희의 표정을 살피기가 애매했지만 생각보다는 아파하는 것 같지 않아보였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자지를 움직이기 위해 양 손바닥을 주희의 어깨 옆 바닥에 붙이곤 상체를 지지한 채 살짝 허리를 튕기며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습니다.
그러자 멈춰있던 자지가 힘차게 보지의 쪼임을 물리치며 깊숙하게 박혔습니다.
주희의 입에선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습니다.

“핫!!!”

아무래도 너무 깊게 들어간 모양입니다.
주희의 손이 쇼파에 묻혀있던 제 양 팔로 다가와서는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팔꿈치를 쇼파에 붙인 채 주희의 겨드랑이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그녀의 상체를 힘껏 껴안은 채로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좁은 질 속을 자지가 헤집고 있자 주희는 괴로운 듯 연신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제 목에 팔을 감아왔습니다.
그리곤 제 목을 당겨 입맞춤을 해왔습니다.
주희와 저는 완전히 한 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입술은 제 입술에 맞닿아 있었고 그녀의 보지 속은 제 자지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연신 미간을 찡그리고 있는 주희의 모습에 걱정이 된 나머지 제대로 왕복운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아~~ 주희야 괜찮아?? 아직도 아파??”

살짝 눈을 뜬 주희가 이내 부끄러운지 조심스레 입을 열어왔습니다.

“그냥 약간... 밑에가 시큰거리긴 한데... 네께 내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죽을 것 만 같아...”

말을 마치고 나자 차마 눈을 뜨고 있을 수는 없었는지 주희는 곧바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저는 다시금 주희의 도톰한 입술에 입술을 맞추고는 허리에 반동을 가해 주희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쑤셔 박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지섭아....아으응....하아....아응...하아...아으윽..”

삽입을 한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주희는 오르가즘 후에 다시 가해지는 자극 때문인지 격한 신음소리를 연신 내뱉고 있었습니다.
점차 허리를 빠르게 움직여 가자 주희가 한손을 등으로 올리더니 격하게 손으로 쾌감을 표시해 왔습니다.
주희의 보지에 자지가 깊숙이 박힐 때마다 치골에 주희의 통통한 보짓살이 맞부딪히며 야릇한 소리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전 그 소리에 더욱 흥분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희 또한 마찬가진지 제 등 위에 올라와 있던 그녀의 손이 더욱더 제 살결을 파고들어왔습니다.

“어윽 지섭아... 나...나...또 이상해..... 아으윽 ...하^아...하^아 하^아 아^아. 아으응!!”

주희의 손이 격하게 제 어깨를 할퀴듯 움직이는가 싶더니 쇼파 위에 붙어 있던 그녀의 허리가 점차 들리며 그녀의 복부와 제 복부가 맞닿아 버렸습니다.
그리곤 이내 격한 떨림을 일으키며 그녀의 몸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어윽.....아윽.....아...........”

격한 반응에 잠시 자지를 빼내자 또 한 차례 주희의 몸이 크게 요동을 치고는 그대로 쇼파 위로 곤두박질 쳐버렸습니다.
쇼파로 내려온 뒤에도 주희는 허리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를 수차례나 격렬하게 움찔거리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흔들리는 게 눈에 선명할 정도로 주희의 몸은 격렬하게 파도를 일으키듯 요동을 쳐댔습니다.
오랄로 인한 오르가즘 때보다 주희의 몸은 더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 사정을 하지 못한 저는 잠시 헐떡임이 줄어들기를 기다렸다 주희를 엎드리게 하였습니다.
쿠션으로 주희의 얼굴을 돌려서 비게 하고는 주희의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치켜들도록 자세를 잡아주었습니다.
여전히 주희는 힘에 겨운지 복부와 가슴이 크게 움직이고 있었고 온 몸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잠시라도 쉴 틈을 주기위해 주희의 엉덩이를 손으로 움켜쥔 채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후배위 자세로 주희의 엉덩이를 마주하고 있으니 골반이 넓게 벌어져서 그런지 어렴풋이 보았을 때보다도 확실히 커보였습니다.
엉덩이가 꽤나 포동포동한 것이 잡는 그립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희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은 채 벌려봤습니다.
그러자 주희의 벌어져 있던 보지가 한층 더 적나라하게 제 눈에 들어왔고 사정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질 입구에는 묽은 정액 같은 허여멀건 작은 거품들이 머금어져 있었습니다.
흠뻑 젖은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보짓물이 어느새 둔턱에 걸려 밑으로 떨어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급하게 혀를 뻗어 주희의 보짓물을 입으로 핥아 먹었습니다.
그러자 주희가 또 다시 격하게 반응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어흐흐흑.....지섭아....아으으으... 하응”

주희는 어느새 다시 준비가 된 건지 연신 신음을 뱉어 내고 있었습니다.
주희의 엉덩이를 힘껏 부여잡은 채 제 자지를 주희의 뒷보지에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봐도 주희의 보지는 참 예쁘게 생긴 것 같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희의 뒷보지를 잠시 쳐다보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주희야 네 보지 진짜 예쁘다..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예쁜 것 같아..”

제 말에 주희가 잠시 고개를 돌려 흐리멍덩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봐왔습니다.
그러나 주희는 저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고개를 돌린 채 쿠션에 머리와 어깨를 기대고 있었습니다.
다시금 주희의 보지를 보고 있지만 도저히 그곳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살집이 보기 좋게 쪼개져 있어서 보지주변이 완전 도톰한 형태를 취하고 있어 순간 주희의 입술을 저도 모르게 연상하고만 있었습니다.

더 보고있고 싶었지만 어떻게든 주희의 보지 안에 제 흔적을 남겨야 했기에 저는 다시금 주희의 뒷보지에 자지를 맞추고는 힘차게 삽입을 해나갔습니다.

“아으응.”

주희는 아까도 그랬지만 첫 삽입시 꽤나 크게 반응을 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주희의 보지 속에 자지를 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도록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미 한번을 삽입으로 주희를 보냈으니 저도 이젠 맘 놓고 조절은 생각지 않은 채 주희의 보지에 자지를 가차 없이 박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주희의 보지 속으로 자지가 박힐 때 마다 주희의 신음소리와 함께 질퍽질퍽한 소리가 동시에 방안을 가득 메워 왔습니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으으으. 아^아^아..아으으으.. 지섭아....아^하 하^아 하^아.. 아으음... 아~”

마치 현악 3중주를 연상시키는 듯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는 환상적인 앙상블에 주희도 저도 점차 쾌감이 극으로 치달아 갔습니다.
한손을 주희의 허벅지 안으로 집어넣은 전 곧이어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매만지며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서서히 주희의 하체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욱더 허리의 반동을 크게 하면서도 주희의 엉덩이를 집요하게 쫓아내려갔습니다.
허리가 쇼파에 닿을락 말락할 정도까지 상체와 하체가 모두 무너져 내리자 엉덩이만 살짝 들린 채로 주희의 보지는 제 자지를 힘겹게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엉덩이가 더 내려갈까 싶어 급하게 주희의 골반을 양손으로 받들고는 마지막 일격을 향해 주희의 보지 속에서 피치를 올리며 더욱 강하게 박아나갔습니다.

“아^아^아^아... 아흐윽...아^하..아^하..아^하.... 아으윽.. 아^아^아^아..아응...나...아흥,,, 나....또...아윽!!!!!”

“아~~~~~.나.,...나도 싸. 쌀 거 같아 주희야 아아아~~~~”

주희의 보지에서 또 한 차례 경련이 일어나려고 할쯤 제 몸에서도 마침내 사정감이 휘몰아쳐왔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마구 조여지는 통에 더 이상 버틸 수 가 없었습니다.
저는 급하게 주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들고는 주희의 엉덩이와 허리에 그대로 정액을 쏟아내 버렸습니다.
주희는 그 와중에 다시금 허리와 엉덩이를 들썩이며 몇 차례나 경련을 일으키곤 쇼파로 쓰러져버렸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주희의 몸 위로 그대로 쓰러져버렸습니다.
주희의 몸 위에 싸버린 정액이 제 살갗에 닿고 있었지만 차마 몸을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한참을 내기하듯 주희와 거친 숨소리를 내뱉던 저는 이내 기운이 돌아와 힘겹게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여전히 숨이 고르지는 않았지만 주희와 제 몸에 범벅이 돼버린 정액을 우선 닦아내야 했습니다.
티슈를 가져와 주희의 허리와 엉덩이에서 뒤범벅이 돼버린 정액을 정성스레 닦아 내고는 보짓물로 범벅이 돼있는 보지까지 티슈로 닦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 손이 닿자마자 주희는 다시금 크게 몸을 떨어대고 있었고 그 바람에 저는 잠시 닦는 걸 멈추고 주희가 안정이 되길 기다려야 했습니다.
주희의 항문과 보지가 동시에 연신 쪼여졌다 풀어지길 반복하는 모습에 저는 그저 넋을 놓고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꽤나 힘이 들어가 있는지 연신 강하게 쪼여졌다 풀어지길 반복하나 싶더니 차츰 힘이 빠지고 있는지 움직임이 약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내 힘이 풀려버렸는지 주희의 항문이 살짝 느슨해진 채로 있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기다렸다는 듯 주희의 보지를 조심스레 닦아주고는 등 뒤에서 그녀를 잠시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주희는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지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던 제 팔에 손을 올려서는 말없이 잠시 동안 힘주어 잡아주고는 이내 힘을 다했는지 스르륵 잡고 있던 손이 풀려버렸습니다.
잠시 동안 비좁은 쇼파 위에서 주희와 저는 부둥켜안은 채로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주희가 이내 안정을 되찾았는지 제 쪽으로 몸을 돌려 품에 안겨왔습니다.
주희는 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집어넣고선 자신의 몸을 제 몸에 힘껏 붙여왔습니다.
다시금 주희의 젖가슴과 둔턱이 몸에 닿자 금세 제 자지는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주희는 그런 제 자지의 움직임이 마냥 신기했던지 한손을 뻗어 아직 채 발기가 되지 않은 자지를 만져보고 있었습니다.

“작아지니 귀엽다 코코코...”

자지를 잠시 응시하고 있던 주희가 이내 고개를 들어 제 표정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저도 고개를 아래로 내려 주희의 눈에 눈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주희는 발그레 볼이 상기된 채로 저를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제게는 참으로 예뻐 보였습니다.
제게 있어 주희가 처음으로 여자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좋았어 주희야?”

제 말에 주희는 잠시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부끄러운지 제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왔습니다.
전 주희의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주희가 얼마나 만족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말로 좀 해봐.... 궁금하단 말이야... 섹스 별로라고 그랬었잖아.. 지금도...... 그래??”

계속 제가 집요하게 캐묻고만 있자 결국 주희는 제 품속에서 얼굴을 숨긴 채 간신히 말을 해왔습니다.

“아니.... 무지... 좋았어.... 아까 입으로 해줄 때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 아우~~ 몰라~~~ 이제 더 이상은 묻지 마!!!!”

주희는 자신이 말하고도 부끄러운지 제 가슴팍 안에서 마구 얼굴을 비벼대고만 있었습니다.
잠시 포옹을 하고 있던 사이 주희가 만져대던 자지는 금세 처음처럼 빳빳해져 솟아 있었습니다.
주희도 발기된 자지가 느껴졌는지 고개를 밑으로 내려 제 자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다시금 욕정에 타올라 주희를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 몇 차례나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서야 잠 들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힘겹게 눈을 뜬 저는 주희가 자고 있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고는 이불을 걷어내곤 잠시 동안 주희의 알몸을 구석구석 눈으로 핥아 나갔습니다.
몸에 비해 풍만하게 튀어나와 있는 주희의 엉덩이가 아침부터 저를 꼴리게 만들었지만 곤히 자는 주희를 깨우기가 그래 먼저 조용히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월요일 아침1교시부터 교필수업이 있었기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둘 다 수업에 늦을 수 있기에 저 먼저 씻고 나와 주희를 깨우기로 했습니다.
잠시 샤워기에 물을 틀고 뜨거운 물에 몸을 맡기는 순간 갑자기 목에서 따끔한 통증이 느껴져 왔습니다.
뿌옇게 된 욕실 거울을 손으로 닦아내고는 자세히 그곳을 들여다보니 주희의 키스마크가 너무도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 쪼가리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생긴 쪼가리라 그런지 신기하기만 했던 저는 샤워하는 내내 연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제 목에 난 상처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샤워 도중 잠시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 앞에 서서 자지에 힘껏 힘을 주고 서있었습니다.

“쏵~~~~”
“아~~~~~~”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수차례나 정액을 뽑아내서 그런지 귀두 끝 갈라진 틈새가 시원하게 뻗어 나오는 오줌발에 시큰거리고 있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 냉수 한 컵을 들이키며 잠시 어제 밤에 있었던 주희와의 섹스를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밤 주희는 정액 도둑이었고 저는 주희의 보짓물 도둑이었습니다.
주희의 보지는 제 자지와 너무나도 잘 맞는 것 같았고 또한 무척이나 잘 느끼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주희의 보지나 엉덩이가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잠을 청하면서도 제 손은 계속해서 주희의 엉덩이와 보지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희의 입술은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이긴 했습니다.

어찌 보면 주희와 저는 속궁합으로는 최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궁합만으로는 주희와 저는 단연 천생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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